미니 윈도우를 쓰기 시작한지 어언 한달반...
- 미국인턴
- 조회 수 514
- 2024.04.23. 22:36
여전히 적응을 못하겠습니다.
그냥 덮고 다음날 오면 전원이 꺼져있는게 싫어서 그 설정을 끄니
이젠 아예 절전에 들어가질 않아서 이미 뜨끈뜨끈한 것이 너무 마음에 안드네요.
소재도 갤럭시 북이라 분명 저렴한 모델은 아닐텐데 플라스틱이 왜이렇게 눌리는지...
알루미늄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플라스틱이어도 좀 단단하게 만들면 안되나요.
팜레스트에 손을 올리거나 들고 옮길때 하판을 잡으면 단단하게 받쳐주는게 아니라 눌리는 그 느낌이 너무 싫네요.
가장 불만은 4k 모니터도 못꽂겠습니다. 팬이 너무 돌아서...
스카이레이크 듀얼코어 달려있던 13인치 맥북프로도 4k 모니터 꽂았단 이유만으로 팬이 돌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4k를 꽂아도 맥만큼 폰트가 선명하지 않은게 너무 불만입니다.
전문가는 아니라 출력방식에 무슨 차이가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윈도우는 무슨 폰트를 써도 너무 거슬립니다.
전원을 껐다 켜도 지문인식으로 잠금해제가 되는건 너무 좋습니다.
맥도 어서 이렇게 바꿔주세요...
회사 선배중에 맥을 업무 노트북으로 쓰는 선배가 있던데 어서 저도 실력 쌓아서 '쟤는 무슨 일도 못하면서 노트북을 맥북을 써' 소리 안들을 수 있게 노력해야겠습니다. 도저히 윈도우는 맘에드는 구석이 영 없네요.
댓글
윈도우가 S3 슬립을 제대로 지원 안해서 아쉽긴 하죠.
근데 그거랑 관계 없이, 전원 옵션 수정으로 절전 모드는 잘 작동되면서 절전모드 지속 시 최대절전모드 도입은 안 되게끔 할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