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불산 공급난에 반도체 업계 '비상'
- BarryWhite
- 조회 수 308
- 2018.10.26. 00:21
불산 부족 이유는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수요가 늘어났지만 불산 원재료인 형석은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세계 형석 생산량 50%를 차지하는 중국이 환경 규제를 강화하면서 형석 생산량이 줄었고, 이에 따라 불산도 부족해지기 시작했다.
불산은 반도체 웨이퍼 세척에 쓰이는 물질이다. 반도체 세정액은 불산을 섞어 만든다. 불산은 금이나 백금을 제외한 금속 대부분을 녹일 정도로 부식성이 강해 실리콘 웨이퍼 불순물 제거에 활용된다. 불산 부족은 곧 반도체 제조 차질로 이어지는 셈이다. 앞으로 공급 상황이 더 불안해지면 반도체 생산이 실제 중단되거나 계획 대비 생산량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재 불산 공급 납기를 겨우 맞추는 수준의 어려운 상황이며, 재고도 넉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대형 반도체 제조사이기 때문에 다소 여유가 있지만 악화되면 사정권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용 불산은 높은 순도가 필요해 일본 스텔라, 모리타 같은 소수 기업만이 생산하고 있다. 제조사가 한정돼 단기간 물량을 증설하기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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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우려할 단계는 아니나
공급부족이 장기화되면 힘들어질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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