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폴더블 스마트폰 기대하는 부분
- BarryWhite
- 조회 수 219
- 2018.10.22. 01:20
뭐 폴더블폰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 필요한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면에서 제가 폴더블을 기대하는 부분을 뻘글로 적어볼까 합니다.
일단 저는
삼성전자 폴더블폰이 위에 올라온 특허 디자인이 아니라
이런 형태가 될 것이라 개인적으로 바라고있습니다.
취재진들도 7.3인치 태블릿 형태가 될 것이라 보고 있고
실제 고동진 사장도 펼치면 태블릿이 될 거라 말했습니다.
이런 근거로 폴더블폰에 기대하는 바를 서술하자면
태블릿의 활용성과 폰으로서의 휴대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 나온다는 겁니다.
평소에는 그냥 주머니에 무리없이 들어가고
카카오톡이나 전화등도 일반 스마트폰처럼 받고 쓰고,
필요할 땐 펼쳐서 웹서핑이나 독서, 게임을 할 수 있는 제품이 되는 거죠.
전 특히 이북리더기도 있고 아이패드도 소유했었습니다만
이북리더는 요새 잘 안쓰고 ㅠㅠ
아이패드는 노트북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처분했습니다.
있으면 좋지만 굳이 필요하진 않은?
그리고 태블릿으로 작업하는 게 훨씬 불편했죠.
그럼에도 태블릿에 대한 욕망은 항시 갖고 있습니다.
가끔씩 자그마한 폰 화면으로 책을 보거나, 웹서핑을 하면 좀
갑갑한 부분이 있습니다. 게임도 마찬가지고.
하지만 폴더블폰이 있다면 이런 아쉬운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는 거죠.
게다가 올인원 아닙니까. 전화 카톡도 분산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펼쳤을 때 7인치 초반대로 예상되기 때문에
10인치 대 태블릿들을 대체하기란 어렵겠지만
이 정도만 되도 개인적으로 책보고 웹, 게임하는데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게다가 탭S4처럼 삼성 덱스 자체 지원한다면 활용도는 더 커지겠죠.
기술력 문제로 실제품의 두께나 배터리가 어떻게 나올진 모르겠습니다만
진짜 이런 컨셉 잘 개선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이 160~180만원 정도로 예상되는데
충분히 지갑 열 의향있습니다.
뻘소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인치로 나온다면 더 좋겠지만 저 정도만되도 유용성이 엄청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