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폴드 가격 깎는단 얘기도 있네요.
- 비온날흙비린내
- 조회 수 270
- 2019.05.12. 19:30
갤럭시 폴드는 지난달 미국 출시 직전 제품 리뷰 과정에서 일부 사용자들이 테스트 중인 시제품 보호필름을 뜯어내고, 힌지 부근에 이물질을 삽입해 화면 결함 논란을 초래하면서 출시가 연기됐다.
삼성전자는 출시 연기 결정과 함께 갤럭시 폴드 전량을 수거한 뒤 내구성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제품은 소비자들이 보호필름을 서비스센터에서 교체할 수 있도록 액정 화면 바깥쪽에 입혔다. 하지만 일부 리뷰어들이 바늘, 핀셋 등을 이용해서 보호필름을 강제로 벗겨내서 문제를 삼자, 삼성전자 측은 최종 모델에선 보호필름을 디스플레이 화면 안쪽에 넣어버려 강제로 뜯기 어렵게 디자인을 고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제품 출시 지연으로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점을 고려해 당초 240만원대에 육박하는 판매가격을 낮추는 방안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m.mk.co.kr/news/headline/2019/311405#mkmain
내구성 문제는 그래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해결한 모양이군요. 가격을 실제로 깎는다면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겠습니다.
댓글
생각보다 단가가 빨리내려가나보네요
힌지부분 이물질 유입은 어찌해결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