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라이젠 1700 + RX 580 사용자입니다
- Div.A
- 조회 수 463
- 2019.05.23. 14:15
배그 키면 쿨러들이 아주 나 살려달라고 굉음을 지릅니다
저희 집에서 제 방만 엄청 후끈 후끈 합니다
어머~ 아버님 댁에 암드 셋 놔드려야겠어요~
남들에겐 암드 추천 안합니다
다음에 컴퓨터 살땐 암+암 셋은 피할 생각입니다
컴퓨터 언제 고장나나 존버하고있어요
아뇨 1700 구려요
애초에 당시에 1700이 가장 문제됐던게
8코어 16쓰레드인건 좋은데 속도가 3.0Ghz가 말이나 되냐였습니다(오버클럭 해야된다라는 말은 말도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오버클럭을 해야되는 CPU면 더 구린거죠)
제가 처음에 라이젠 1500X를 썼었는데 그건 4코어 8쓰레드 였어요
대신 클럭이 3.5Ghz였습니다 이걸로 검은사막 돌렸을때는 쌩썡하게 돌아갔는데
라이젠 1700으로 바꾸고 나서 코어는 늘어났는데 속도가 줄어드니 검은사막에서 확실히 체감될정도로 끊기는거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온도가 낮아도 성능 자체가 별로 안좋아요 그래서 쌘 작업하고있으면 키면 얘가 아주 방탄소년단 노래마냥 불타오릅니다
어째뜬
처음 나온 라이젠 1세대는 구린게 맞아요
그게 싫습니다
전 무조건 순정파인데 ...
전 라이젠 처음 나오자마자 한번 믿어보자! 하고 구매했던 사람이라 오버에 대한 정보를 더욱더 몰랐구요
어째뜬 지금도 논오버 순정상태로 잘 쓰긴합니다
라데온은 Chill만 써주고있구요
글로는 뭐 뜨겁니 뭐니해도 큰 불만없이 사용하고 있긴해요
애초에 불만이 엄청나서 막 짜증이 용솟음치는 정도였다면 진작에 던져버리고 새로 바꿨겠죠 그럴만한 능력도 있구요
그런데 문제 없으니 그냥 쓰고있습니다
어쨰뜬 옛날에 비해서 좋아진건 맞아요(FX 8300 썼었던 시절도있고 A10-7890K 썼던적도 있습니다)
580도 생각보다 성능 좋아서 놀랬구요
3850X 가보시죠. 한 번 더 믿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