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전 이미 3.5파이 단자 체념하고
- 솔리드
- 조회 수 339
- 2019.08.11. 00:44
순수 음감용으로 갤럭시S9 공기계 들여서
mp3p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3.5파이 복원을 간절히 희망하지만
이런 희망과는 반대로 현실은 앞으로 타 제조사들도
3.5파이 빼는건 시간문제같아서 안타깝네요
S9 수명이 다 할때쯤 코드리스가 최대한 발전하길
기대하는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노트FE에 버즈 물려서 쓰는데 편해요
정말 편합니다
다만, 삼성 플래그십 라인업이 한두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저 6.x인치가 컴퓨터 본체 한 대 값이잖아요
그리고 가격은 매년 오르면 올랐지 떨어질 가능성은 낮고요
그러면 기왕 오를 거 비싼 돈 주고 사는 거에는 좀 넣어주는게 맞는 거 아니냐는 얘깁니다
중저가형이야 저렴하게 내주니까 저렴하게 주는데 뭐 많이 바라겠냐-라도 있지
플래그십은 그 회사 라인업에서 가장 비싼거니까요
더군다나 애플은 보급형이란 걸 안 만드는 애들이니 더더욱 차별화 될거고요
글쎄요... 차별화가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판매수익이 제대로 나와야지 문제인거죠. 블루투스 이어폰을 번들로 넣어준다고 해도 단가가 너무 높아서 아무리 팔아도 돈이 안된다면 제조사들이 안하겠죠. 갤럭시S8때 S7보다 단가가 높아져서 팔아도 이익이 안나서 걱정이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거든요. 갤럭시에서 번들 이어폰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넣어준다고 해도 아이폰 살 사람들은 아이폰을 산다는겁니다. 차별화를 할거면 기기 자체 또는 소프트웨어에서 차별화를 둬서 삼성을 선택하는 쪽으로 메리트를 주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차별화는 소비자에게는 크게 다가오지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차리리 삼성만의 유일한 기능을 넣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솔직히 블루투스 이어폰을 번들로 넣어주는 것보다 삼성페이와 삼성패스등등 삼성 폰에서만 할 수 있는 기능때문에 삼성폰을 선택하고 구매하는게 더 많을겁니다.
3.5파이가 빠지는 건 상관 없는데 할 거면 플래그십 라인업에는 코드리스를 번들로 넣어줘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