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이 몇개월동안 못잡는 QC를 유튜버가 잡는 이유? (당연히 근거없는 뇌피셜 입니다)
- 주사위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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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5. 17:31
제목에서 뇌피셜이라 적었지만 딱 하나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게 있습니다.
저도 뭐 이렇다할 증거는 없지만 4월달부터 주변 지인분들을 통해 갤럭시 폴드를 여러번 봐오고 만져보고 그랬습니다.
근데 삼성에서 직원들에게 제품을 뿌릴땐 시료의 목적으로 망연동이나 시험테스트를 위해 쓰게 해놓는데, 직원분들이 쓰시는 태도는 정말 애지중지 하십니다. 사용 자체야 일반 사용자들처럼 개통도 하고 카톡깔고 매일 영상도 보고 하십니다만, 조금이라도 "막 쓴다" 싶은 사람들이 할법한 행동은 차마 회사자산인 시료를 갖고 진행할수가 없는거죠.
그도 어떻게보면 당연한게, 10년만에 내는 전혀 새로운 폼팩터의 프리미엄 폰이 분실되서 유출이라도 된다면 그 직원은 그냥 모가지... 인데다가, 금액도 워낙 비싸다보니 시료가 망가졌을때 직원에게 어떻게 책임을 물릴지도 모르겠습니다 -_-
뭐 여기 아예 근무중인 분들도 계신 상황에 주변에 몇사람 전자 다니는 사람 모습보고 뇌피셜 펼치는거니 헛소리로 치부하셔도 됩니다만, 그냥 제 주변 분들은 폴드를 그렇게 다루시더군요....ㄷㄷ;
당연히 실제 유명 리뷰어들한테 가서 실사용이 아닌 강력한 수준의 하드웨어 테스트가 진행되었다면 직원들 필드테스트 돌려서는 찾을 수 없던 문제를 찾을 수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1차적 원인은 당연히 회사 내부에서 QC 못한 삼성 잘못이지만.... 그냥 그렇습니다 ㅎㅎ;
그냥 NDA 맺고 리뷰어에게 QC맡기는 방법은 없을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