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 파운드리 분리 당시 독점 계약썰..
- Eidio
- 조회 수 304
- 2019.09.05. 17:3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614743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설계와 생산을 각각 담당하는 시스템LSI사업부와 파운드리사업부의 독점계약이 내년 초 만료돼 재협상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7년 파운드리가 시스템LSI사업부에서 분리될 때 맺었던 이 계약은 삼성 파운드리가 LSI 물량을 독점하는 대신 비교적 낮은 단가에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이후 재계약은 일부 8인치 팹 물량을 외부로 돌리는 대신 생산 단가를 높이는 쪽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시스템LSI사업부가 TSMC 등의 문을 두드린 것으로 알려졌지만 파운드리 업계 1위인 TSMC는 이미 가동률이 높아 생산라인을 확보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외에는 시스템LSI 물량을 소화할 정도의 미세공정 기술력과 충분한 생산능력을 갖춘 곳이 많지 않다. 따라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 등은 계속 삼성 파운드리가 생산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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