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늘 말하지만 퀄컴은 그냥 인텔 닮아가고 있어요.
- RuBisCO
- 조회 수 231
- 2019.10.04. 16:00
1세대에, 그러니까 1년에 성능격차가 수십%씩 나는게 현세대 모바일 AP 시장입니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게도 안드로이드와 윈도우즈의 제품 출시 격차가 10개월 좀 못됩니다.
1년에서 2개월이 좀 모자란건데 그냥 팔고 싶지 않다는 소립니다.
이게 칩 설계 자체가 아예 아키텍쳐 레벨에서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 같은 마이크로아키텍쳐/같은 공정으로
심지어 835, 850은 같은 실리콘을 펌웨어만 달리 해서 올리는데도 차이가 났습니다.
적당한 빌미로 한 세대에 들어간 돈을 한해라도 더 우려먹는다는 수준을 못넘는 투자밖에 안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윈도우즈에서의 드라이버 완성도는 절망적인 수준이라 GPU 성능이 반토막이 납니다.
같은 벤치마크래도 안드로이드에서의 2분의1 - 3분의1 수준에 그칩니다.
인텔의 오픈소스 드라이버에서조차도 발생하지 않는 현상이 멀쩡히 독점드라이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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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자리에 누가 앉을련지. 엑시노스? 미디어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