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럭시 폴드 Day One 사용 소감
- 프라페노
- 조회 수 774
- 2020.02.14. 17:40
출시된지 반년된 구형기기지만...저는 어제 샀기에 사용 1일차 간단 후기 올려봅니다.
1. 기변 만족도는 최근 몇년간 역대 최고. 기변하고 재밌다고 느낀건 처음이었네요.
2. 이미 출시 반년차가 다 되가는 폰입니다만...아직도 어그로가 상당하네요. 오늘 사무실에서 사실상 언팩 행사 열었습니다.
3. 할인까지 감안시 플립과 비슷한 가격까지 내려오게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일반 휴대폰을 접어서 휴대하는 컨셉보다 휴대폰을 펴서 태블릿을 만드는 컨셉이 더 마음에 들었고 짜잘한 내부 스펙도 더 나아서 폴드를 선택했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4. 케이스 없이 보험믿고 필름만 붙여 쓰는데 그립감이 이외로 좋습니다. 접었을땐 좌우폭이 좁고 두께가 두꺼워서 파지가 안정적이고, 폈을땐 태블릿잡듯 잡으면 됩니다. 무게는 정말 무겁네요.
5. 폴드를 직접 실사해보니 깨달았습니다. 그간 삼성이 갤럭시 라운드니 노트4 엣지니 플렉시블 관련 기믹성 제품들을 몇번 내놨었습니다만 얘는 진짭니다. 홍보영상 문구 말마따나 '미래' 입니다. 개인적으로 확신중.
여튼 첫 느낌은 아주아주 좋습니다. 할인가 기준 이 가격에 이 정도의 기덕 만족과 감성? 거저라고 봅니다.
댓글
2번은 진짜..ㅋㅋㅋㅋ
4번은 케이스 끼는걸 추천드려요.. 한번은 떨구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