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S10+ 주파집 실리콘 케이스 장착
- 폴드WithSpen
- 조회 수 1537
- 2020.04.25. 17:28
링케 퓨전을 1년넘게 쓰다보니 범퍼부분 tpu재질이 황변되고 뒷판과 범퍼가 분리되려고해서 새로 하나샀습니다
1+1 이벤트하길래 주파집 실리콘 케이스를 사봤읍니다..
짠
링케 퓨전 쓸때보다 하단 베젤이 더 넓어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비교샷 준비했습니다.
투명과 유색의 차이점인건지 기분탓인지 주파집 케이스를 끼고나니 상하단 베젤이 넓어보입니다.
촉감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실리콘처럼 부들부들한데 생각보다 더 미끄럽습니다. 실리콘 위에 한번 더 코팅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손에서 스르륵 미끄러지는게 촉감은 상당히 좋은데 쓰다가 미끄러지지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넣고빼기는 빡빡한 편이에요. 아직 새제품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실리콘하면 생각나는 부드러움은 촉감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속에 케이스가 하나 더 있는것처럼 상당히 빡빡하게 들어갑니다.
안쪽은 스웨이드 비슷한 느낌의 천이 덧대어져있어서 기기가 손상될일은 없어보입니다.
광고 이미지에는 사출부분이 보이지않아 저가형 실리콘 케이스들과 차별점이라 했는데 측면에 사출의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단 상하단 부분에는 희미하게 보여요.
13800원의 가격에 1+1 행사중이라면 한번쯤 서볼만한 케이스같아 구매했는데 첫인상은 좋습니다. 삼성 정품 실리콘을 직접 써본적은 없지만 삼성 정품과 달리 하단부도 완전히 커버가 가능하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색감도 이쁘고 다 좋은데 또 케이스를 하나 더 구매하라고 하면 전 다시 링케 퓨전을 구입할것 같습니다. S10플러스 프리즘화이트의 후면 색감을 좋아해서 후면이 투명한 케이스를 선호해서 그런가봅니다. 후면 디자인에 크게 개의치 않으시는 분들은 주파집 실리콘 나쁘지않을듯합니다.
PS : 개인적으로 주파집 네이버 스토어를 보고 실망한 점이 있는데, 사용자 리뷰 페이지에서 평이 좋은 리뷰든 평이 좋지 않은 리뷰든 전부 판매자 답변이 복붙해서 달려있는게 좋게보이지만은 않더군요. 평이 좋은 리뷰야 그렇다 치더라도 오배송이나 사용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리뷰에마저 똑같은 형식적인 인삿말을 복붙해서 답변한걸 보니 안하느니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AS가 필요하거나 오배송이 된 상황이 된다면 그 부분에서 상당히 답답할것같았거든요. 개인적으로 이 부분때문에 다시 주파집 제품을 쓸일은 없어보입니다만... 혹시나 개선이 된다면 제품 자체는 나쁘지 않아보이니 재구매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하단부 헐렁거리는 이유가 써보니 공식처럼 하단뚫린 케이스에
마지막 실리콘처리만 하단막은 형태더라고요
단자부분만 스웨이드가 없고 공식케이스 크기에서딱 멈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