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니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벨벳 가격정책이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 Stellist
- 조회 수 220
- 2020.04.28. 19:38
"매스 프리미엄" 가격은 89.9만원.
AP가 2020년 또는 2019년 플래그쉽에 준하는가? -> 아님. 765G도 아니고 그냥 765
2020년 프리미엄 트렌드인 고주사율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는가? -> 아님. 60Hz
램과 스토리지가 풍부한가? -> 아님. 평범한 8GB RAM, 128GB 스토리지
메인카메라가 프리미엄급인가? -> 아님. 1/2인치 4800만화소, OIS 없음으로 평범한 중급기와 동일
ㄴOIS를 왜 뺐는가? -> 고객들이 슬림한 디자인을 원하기 때문임
ㄴ아주 슬림한 폰인가? -> 아님. 7.9mm로 타사 폰과 드라마틱한 차이 없음
ㄴOIS 뺀 대신에 카툭튀 없는 매끈한 뒷판을 얻었는가? -> 아님. 여전히 메인카메라는 카툭튀
서브카메라들이 훌륭한가? -> 아님. 중가형 스마트폰 Q61과 동일한 수준에 오히려 접사카메라는 빠짐
LG 프리미엄의 상징이던 쿼드 DAC는 유지되는가? -> 아님.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는가? -> 아님. 크기에 비해 평범한 4300mAh
크기 대비 가벼운 무게를 가졌는가? -> 맞음. 6.8인치에 180g.
무선충전이나 방수방진 같은 기능을 가졌는가? -> 맞음. 둘 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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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뜯어 살펴봐도 LG 벨벳은 평범한 중급기에다가 방수방진과 무선충전, 가벼운 무게를 더한 제품입니다.
그런데 그런 제품을 출시하기 한달 전부터 매스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으로 광고하고 가격을 89만 9천원에 출시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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