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기와 기기가 뜨끈뜨끈해지니까요ㅋㅋ 히트싱크나 쿨러라도 달려나요?

고출력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 쑤셔넣는게 문제가 되지 처음부터 고출력 받게 설계된 경우면 폭발이랑은 연관성없긴 하죠

발열이 생긴다는건 어디든 좋은건 아니죠 그냥 애플이 하드웨서 신기술 도입에 소극적이듯 삼성도 소극적인 편인듯 하네요 둘이 비교하면 삼성이 덜 소극적이긴 하죠

주관적 기준으로는,

노트10이 25? 45?  인걸로 알고있는데   이것도  pps적용과   배터리가 일정용량 차있으면 충전속도도 조금씩 느려지는걸로 알고있는데.  

oppo처럼  급격한 충전속도는  1차원적으로 볼때  위험하다고 보인다고 생각되네요

15w충전만해도  충전중인 폰을 만져봤을때  상당히 뜨거운데  100w이상의 충전속도를  쓴다는건

자칫 위험하다고 생각될테니까요.

그리고  삼성은..  노트이  설계오류든  무엇이든   충전속도 100w로 올려서는  또 배터리폭발되면

어찌보면 전과자 취급하듯이  사람들이 생각할게 뻔하기에..      무조건적으로  보수적으로 가지않을까 싶어요

노트7뿐만아니라  갤7,갤8도  은근 폭발이슈 나왔었는데    충전속도 올려서  폭발이 한번이라도 난다..

이거 진짜  큰일이죠 

충전속도도 기술력에 따라 짧아지는거라 그렇지 않을까요...

아니였으면 옛날 2G폰들은 배터리 용량도 작았는데

지금같은 충전기술이면 5분 완충에 일주일사용! 이런게 가능했을텐데 그러지 않았었으니까요 ;; 

물론 이게 배터리 폭발이랑은 상관없어보일 수 있지만, 

옛날엔 110v기기들 220v에 도란스 없이 끼웠다가 터지고 그런일도 흔했고, 

노트북 충전기도 모양만 맞다고 끼웠다간 아답타 사양이 달라서 문제되는 일도 있었기에, 

맞지않는 규격 = 타버림, 불남, 폭발 등의 생각으로 이어지기도 했고말이지요, 

당시에 25W이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기기에 안전회로 무시하고

억지로 쑤셔넣으면 터지긴 했을테니 뭐 그런생각들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요즘엔 기기가 거의 프리볼트로 나와서 코드 모양만 바꿔주면 110v 220v 상관없이 작동하기도 하고, 

충전기 규격도 일체화되고, 배터리나 충전기 회로에서 알아서 제어하니 사용자로서는 신경쓰지 않아도될 영역이 되었죠.

노트7 속도변경 있었습니다.

탭프로S용 12V 2.1A 물리면 25W 들어갔어요.

확률의 문제 아닐까요?? PD 충전이라는게 결국 전력을 공급받는 기기와 공급하는 충전기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 받으면서 충전량을 제어하면서 받는 것인데 만약 15W에서 오류로 전압이 튈때랑 100W에서 오류로 전압이 튈때랑 비교해보면 아무래도 100W일때가 전압이 훨씬 높고 많은 에너지가 전달되는 상태이니 회로가 망가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 아닐까요? 물론 회로가 잘 설계되어있고 오류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아무문제 없겠지만 100%란건 없으니까요. 제 전공도 아니라 그냥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 수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