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DeX에 QEMU같은 가상화 에뮬레이터 내장시켜주엇음 좋겠습니다.
- 흡혈귀왕
- 조회 수 548
- 2020.08.18. 22:21
참고로 A13이나 A12X/A12Z달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경우
QEMU기반 에뮬레이터인 UTM에서 윈도우XP가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무려 에뮬레이터로....
이건 뭐 A13/A12X/A12Z의 어마므시한 싱글성능 탓도 있긴하지만요...
DeX에도 QEMU를 내장시켜서 GUI 프론트엔드 제공후
유저가 필요할때 게스트 OS 설치해서 쓸수있게했음 좋을텐데말이죠 ㅠㅠ
QEMU의 경우 어차피 KVM 활성화시 에뮬레이터가 아닌
하이퍼바이저 가상머신으로 동작해서 CPU같은건 에뮬레이팅이 아닌
하드웨어 그대로 가져다가 가상화만해서 쓰고 기타 장치만 에뮬레이팅해서 쓰면되서
기본적으로 가상화 성능 자체는 VMware 급으로 나옵니다.
특히 성능 손실이 좀 있지만 GPU도 가상화해서 가속해주는
Vigil 3D 같은것도 있어서 KVM+Vigil 3D 조합이라면
ARM 리눅스를 네이티브 수준으로 구동하기엔 전혀 아무런 문제 없을겁니다.
MTTCG같은거 활성화해서 멀티코어로 x86 에뮬레이팅한다면 윈도우XP 그 이상의 OS도 가능할겁니다.
단순 싱글코어만으로 A12X에서 윈도우XP가 깡으로 돌아갈정도이니.....
UTM 수준으로만 제공해줘도 짱짱걸한 기능이 될듯한데....
DeX를 좀더 범용적으로 활용한다면서 리눅스온덱스 부활 연장선이라면
QEMU같은 가상화 에뮬레이터를 내장해서 프론트엔드 GUI로 제공하는게 베스트일듯합니다.
댓글
좋은 기능이지만 삼성이라...
당장 돈 안될 것 같은 기능을 개발할 능력도 의지도 주도권도 없을 것 같고 한다고 해도 잠깐 하다가 다음 언팩 전에 지원 끊기지 않을까요.
안 되면 칼같이 손절하고 잘 되면 구글이 낼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