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기업들도 충분히 위협적입니다.

동남아는 BBK가 먹었고 유럽도 화웨이의 대체제가 삼성이 될거라는 시선은 회의적입니다.

물론 미드레인지,보급기 시장에서야 그렇지만,플래그쉽에선 아니란거죠

S20의 3월 한달 판매량이 1100만대 정도 되는데,원플러스,픽셀 등의 1년 판매량이 700만대 언저리입니다

샤오미 등은 플래그쉽 시장에서 'others'고요

화웨이는 이젠 나락이니 제외하고요

근데 애플처럼 플래그쉽만 팔아서 될건 아니니간요... 삼성도 그걸 알아서 플래그쉽 999$에 시작할때 보급형은 10만원대도 계속 내는거겠죠

삼성이 고마진 정책을 A시리즈에다가도 펼치진 않죠

ODM까지 해가면서 가격 경쟁력 갖출라고 노력하는게 A 시리즈인데...

내수빨이라기엔 유럽에서 굉장히 잘 나갔어요

소프트웨어가 쓰레기지만 터치위즈때도 사람들 삼성 샀던걸 떠올리면 됩니다

가격도 삼성이랑 똑같거나 오히려 가방 잘됐는데 왜 사는지 전혀 이해 안갔지만 아무튼 무시 못했습니다

나름 잘 나갔던건 맞는데,여전히 삼성이 더 잘 팔렸던건 맞죠

그리고 유럽 외에선 제대로 팔지도 못했고요

그리고 이젠 화웨이는 진짜 내수 전용이 됬으니...

P20 시리즈 나오곤 고가시장에서 삼성을 충분히 위협할 정도 됐어요

색상 장사에 웨어러블까지 같이 준것도 있고

초저가 모델이 상대적으로 좋아서 쓰던 청소년 구매층들이 대학가면서도 그대로 이어진 충성도도 있었죠

소프트웨어도 어웨이즈온 노티를 기본앱밖에 못 띄우는 것처럼 커스터마이징을 못하게 해놔서 그렇지 일반인이 쓰기엔 문제 없었고 빠릿했으니까 욕할거도 없긴하네요

본인이 전문경영인 ㄷㄷㄷㄷ 멋지십니다... 그러니간 폴드2좀요

삼송 비선실세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