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나도 모르게 젖어든 광고
- 훌릭
- 조회 수 344
- 2020.09.25. 08:34
갤럭시 스토어의 거대한 광고를 보고 선넘네 라고 생각했어요
뭐 이딴 광고가 있어?
얼마를 주고 산 기기인데 이딴 광고까지 봐야해?
그런데 광고를 인지한 후 저는 소름이 돋았습니다.
너무도 당연시 여겨온 수많은 광고를요
휴대폰가격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금액으로 구매해온 TV + 매월 망사용료
- 매 컨텐츠사이사이 광고 수편 수분~수십분.
그 TV속 컨텐츠 속 PPL.
별도 유료결제해도 나오는 광고 수편.
출퇴근 대중교통 - 그냥 주구장창 광고나오는 TV
하루에도 수없이 타는 엘레베이터 - 운송용 광고상자
어릴때 부터 극혐해온 영화관 - 당연시 여겨온 영화 시작전 광고
이 정도가 떠올랐네요.
어떠신가요?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는 광고에 젖어있었습니다.
어릴때부터 경험해왔기에 자연스레 받아들여온 광고이기에 아무도 따지지 않고 겪어왔죠
그런데 없다가 나타난 광고에 발작이 일어난거죠.
이미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있는데 머리위에 떨어진 물방울에 놀라는 것 처럼요.
이제 휴대폰 말고 또 어디에 광고가 추가될까요?
댓글
넷플릭스로 티비 보시구요
자가용 타시면 됩니다
새로 나온 광고 보기 싫어서 뭐라할 수도 있지 아 평소에 우린 광고 속에 사니까 암말도 하지 말아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