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선생님들 제폰이 죽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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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수 678
- 2020.10.12. 04:33
샤워할때 두고 썼는데..
어젯밤부터 충전포트 물기확인 뜨길래 잭 뽑고 냅뒀어요
아침에 다 마른건가 해서 충전하면서 쓰는데
갑자기 픽 꺼지더라고요...
그때 보니 카메라 부분 습기 만땅인상태..아차싶었는데
그 이후로 켜지지도않고...
메인보드 교체각입니까?
아니면..다른방법이 있을까요?
슬슬 짜증이 나려고 하는데 제조사에서 애초에 보증하지 않는 기능을 가지고 계속 물고늘어지면 어쩌자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앞에서 말씀드렸잖아요? 샤워실이나 사우나에 폰 가지고 들어가는 사람들 중에 침수 고장 나지 않는 사람은 단지 운이 좋았던 것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샤워실에 폰 가지고 들어가도 멀쩡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은 수증기에 대한 방수 기능을 지지하는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샤워실 침수로 글 쓴 사람이 몇명 밖에 없다고 진짜 전체 중 몇명만 고장났을거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그냥 본인이 틀렸다는걸 인정하면 끝날 것을 여기서 인정하면 뭔가 지는 느낌이 들어서,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계속 박박 우기시는 것 같은데 틀린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저도 커뮤니티 활동 하면서 참 많이 배워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틀린 것을 알았음에도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박박 우기는건 정말 부끄러운겁니다. 아시겠나요?
여기서 이렇게 떠들어서 뭘 얻겠다고 오전부터 열을 내는지는 저 스스로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 한번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규정 같은건 좀 읽어보고 지키세요. 회원간 닉네임 직접 언급 금지입니다.
그렇게 박박우긴 것 처럼 적었나요? 물론 제 기준으로만 적었을 순 있습니다. 저보다 더 습한 환경에서 샤워를 할 수도 있겠죠. 물론, 방수제품이라도 제조사가 보증하지 않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맨 첨에도 언급 했듯 불량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했습니다. 충전단자 물기알림은 당연히 뜰 수 있는 문제고, 카메라쪽 습기도 노트20때문에 가능성있는거 알려졌죠. 그러나 방수제품이니까 그정도 수증기로 내부까지 습기가 차는건 이해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내부에 습기가 차서 쇼트난게 아니라, 단자쪽 통해서 쇼트난거면 오히려 정당성이 있는 의심이죠. 그런데 댓글글이 내부에 습기가 찼을 것이다. 하니 제 상식선에선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방수제품이라도 수증기가 유입이 된다? 노트20도 카메라쪽 습기유입이 있지만 기기작동에 문제없다는 공식 답변도 있었구요. 마이크나 스피커로 습기가 유입된다? 그 양이 얼마나 되는지도 모를뿐더러, 습기로 인해 피해본 사람이 적어서 덜 알려진거지 피해는 분명 있다고 한다면, 그건 모든 불량이 다 그렇죠. 집계안되는 불량이 얼마나 많은데요. 또한, 일부 방수제품인 워치류는 아에 샤워도 가능하다고 광고합니다. 그래서 이해안된다고 한겁니다. 불량이요? 있을수 있습니다. 침수요? 가능성은 있겠죠. 그런데 마치 수증기 때문에 방수제품이 침수가된다.(침수라벨 색변화) 라고 확신은 못하겠습니다. 위 원글의 내용만 봤을때는 분명 기기불량이 더 큰 원인 같습니다. 방수성능이 좀 떨어지는 제품이었을 가능성이 높겠죠.
저도 더 이런걸로 말나눌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규정어긴건 제가 잘못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폰 내부에 습기찬거같은데... 부식 되기전에 얼른가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