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k

2011년부터 2012년 하반기까지

나름 동글동글하고 귀여웠습니다.

근데 이 땐 삼성 최적화가 좀 아니올시다....이어서

차라리 디자이어 살걸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죠

갤럭시 S3

2012년부터 2014년 하반기까지

물결락 하나 보고 반해서 샀었는데, 배터리가 오바였어요

다만 저 디자인과 페블 블루 색상 하나만큼은 지금 봐도 아주 멋짐

아이폰의 늪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첫 번째 기기

갤럭시 S4 LTE-A

2014년부터 2015년 초까지

나름대로 준수했지만 역시 배터리가 문제였습니다.

그래도 성능 자체는 좋았었는데 롤리팝 업데이트 하니까 좀 많이 느려지데요

갤럭시 s6 엣지

2015년부터 2017년 초까지

당시엔 진짜 혁신적인 디자인이었고 성능 카메라 다 좋았지만

엄청난 조루 배터리에 32GB인데 SD카드도 안 들어가서 쓰면서 고생 깨나 했던 녀석

그리고 양면 엣지에다가 좀 날카로워서 작은 녀석인데도 쓰다 보면 손이 불편했어요...

갤럭시 s8 플러스

2017년부터 2018년 하반기까지

가장 만족했던 기기 중 하나

배터리가 엄청나게 오래 가고, 용량도 넉넉했지만

램이 4GB라서 아쉬웠습니다.

갤럭시 노트 9

2018년 하반기, 2019년초 잠깐

가장 만족했던 기기 중 하나 2

배터리가 진짜 무식하게 오래가고 램도 8기가라 넉넉했고

좀 무거운 거 빼면 대만족이었던 녀석입니다.

갤럭시 노트 FE

2018년 중반부터 2018년 후반

디자인 하나는 엄청 이뻣던 녀석

단점은 그거 빼고 다...

근데 디자인은 지금 봐도 이쁘긴 해요

아이폰 X

2018년 후반 ~ 2019년 초반

처음으로 써 본 아이폰. 

생각보다 배터리도 오래 가고 카메라도 좋았어요.

근데 왠지 모르게 불편해서 다시 노트9으로 돌아갔었다는..

갤럭시 S9 플러스

2019년 초반 잠깐

아주 잠깐 썼던 녀석인데, 그냥 무난했습니다.

사실 컬러만 블랙이었어도 썼을텐데

딱 저 색이라 좀.....

갤럭시 S10 플러스

2019년 초반 ~ 2019년 중반, 2019년 후반 ~ 2020년 중반

가장 만족한 기기 중 하나 3

가볍고 빠르고 카메라 좋고

삼성의 10주년 제품인 만큼 만족도 하나는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쓰다 보니 살짝 지겨워져서 넘어갔죠

저 프리즘 화이트 색상은 정말 이쁘게 잘 뽑았다고 생각해요

갤럭시 S10e

2019년 중반 ~ 2019년 후반, 2020년 후반 잠깐

사이즈가 아담한 폰.

장점 : 사이즈, 단점 : 사이즈, 배터리
근데 사이즈 하나는 진짜 미칩니다.

삼성이 이걸 마지막으로 작은 플래그쉽을 안 내더군요

아이폰 미니 잘 팔리던데, 자극 좀 받을까요

아이폰 8 플러스 레드

2019년 중반 ~ 2019년 후반

이거 색상이 진짜 이뻣어요.

성능 무난하고, 배터리도 나름 오래 가서 꽤 만족하면서 썼던 제품

아이폰 11 프로 맥스

2020년 중반 ~ 

지금 사용중인 폰

성능 카메라 배터리 다 좋은데

엄청나게 무겁습니다.

대신 디자인 하나만큼은 개인적으로 둥글둥글해서 마음에 들고

아이폰 특유의 최적화 덕에 꽤 만족스럽게 쓰는 중입니다.

다만 너무 무거워서 아마 내년 즈음에 처분하고 아이폰 12나 12프로 중 하나로 넘어갈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