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플립은 외부 스크린이 커지면 가치가 떨어짐. 무조건 작아야됨
- 감자너겟
- 조회 수 844
- 2021.01.08. 01:01
다들 플립 외부디플 큰거를 원하는 분위기라 적네요.
도대체 왜 외부디플이 커져야하는지 궁금하네요. 커져서 뭘 제대로 할 수 있다고...
일단 플립은 펼치면 일반 바형보다 스크린도 불리하고
스팩도 플렉시블 디플때문에 판가 맞추기 위해서 안 좋습니다.
단지 접어놨을 때 커스텀 하는 맛. 이쁜 맛에 플립이 인기가 있는겁니다.
부가적으로 작은 크기. 펼치고 닫을 때 손맛과 멋.
천편일률적인 바형 스마트폰애 전면은 스크린이 차지하고
스크린 때문이 후면을 위로 오게 해서 두고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플립은 완전히 다릅니다. 개성표현 만빵
요즘 폰들 그냥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면 다 똑같죠.
화면 켜지면 달라지죠. 근데 그건 나만 보는 화면이죠.
개성1도 없어요. 예전부터 계속 나만의 스타일을 추구하거나 욕구가 넘치죠.
그나마 바형이라도 예전엔 개성 표현한다고 케이스 이쁜거 많이 하였지만
핸드폰이 사이즈가 커지고 액정이 전면을 가득채우기 시작한 시점부터
케이스도 이쁜거 다 가고 슬림하면서 보호가 우선되어서 케이스도 이제 똑같죠.
하지만 플립은 접어놓고 수많은 스티커질이나 페인트질 등 커스텀을 할 수 있죠.
하지만 외부스크린 커지면 이런 것 못 합니다.
그렇다고 커져봤자 그 화면으로 안터냇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알람 글자가 거대해질 뿐이죠. 의미가 없습니다. 아재아재해요.
펴봤자 내부 액정은 바형에 밀리는 제품인데
접어서 외부 액정 커봤자 아재스티일 디자인 뿜에
실사로 쓸수도 없다시피한 알람확인용밖에 안됨. 노안용 큼직하게
뭐 그쪽 상품기획이 알아서 하겠지만
외부 액정 큰거는 옛날 갤럭시 골든이라는 폰을 보면...의미 없고 아재틱함.
양날의 검이죠. 다만 플립같은 폴더의 아이덴디티는 디자인입니다.
외부 커지면 외부카메라 셀피 확인용이 가장 좋죠.
근데 잃는게 휠씬 큽니다.
근데 외부액정 커지는 순간 디자인 폴더의 매력은 없어집니다.
외부 아무리커도 플립사이즈에선 어차피 펼쳐서 써야하죠.
알람 확인을 어떻게 큰 화면으로 봐도 답장하거나 이용히서 쓸려면
귀찮게 열고 써야하는 불편함을 가진 폰밖에 안됩니다.
외부aod는 현재도 바형이 하고 있지만 개성없죠.
후면에 커스텀하는 건 지금 바형이 가지고 있는 문제랑 같습니다.
글에서 서술했듯이 전면에 스크린이 있어서 스크린을 가리고 후면이 위로 올라오게 두질 않는다는거죠.
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