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전 통신사 할부이자 까는게 이해가안갑니다..
- 노틀담의꼽추
- 조회 수 669
- 2021.03.02. 10:37
통신사에서 완납을 강제로 막는것도아니고
할부이자 안내고싶으면 완납하면되죠..
그리고 담보대출같은것도아니고 할부이자 연 5.9퍼는
그렇게 높은 이자도아닙니다
신용카드도 무이자할부아닌이상 기본 할부이자 10퍼이상에
카드론이나 단기카드대출등 10퍼이상이 태반입니다
신용등급1등급기준이면 5.9퍼가 높을수도잇는데
국민들 평균 신용등급이 그렇게 높지도않고요..
할부이자내라고 강매한것도아닌데 이게 왜 까일거리인지
전체적으로봣을때 폭리수준의 무리한 이자도아니에요
저는 본문 말 틀린거 없는것 같습니다.
이통사 보조금 받고싶으면 할부이자 감안하고 사면 되는거고중간에 할부이자 빡세다 싶으면 완납하면 되는거고 둘 다 싫으면 그냥 12개월 24개월 해주는곳에서 자급제 구입하면 되는거고 그렇게 해주는곳이 없는데 가격이 부담되면 그냥 현재 상황으로는 못 사는 기기인게 맞는거죠. 굳이 무리해서 구입하는걸 도와주려고 이통사나 카드사에서 무이자 자선사업 할 이유는 없습니다. 자급제라는 대안이 없는것도 아니고 이통사가 유일한 판로인 상황에서 평균 대출금리보다 아득히 높은 폭리를 취하는것도 아닌데요 뭐.
할부이자가 있다는 사실 자체보다도 그걸 자세히 공지하려는 노력은 커녕 그걸 숨기려들고 할부를 유도하는 통신사의 태도가 문제라고 보는게 맞겠지요. 일단 대리점 등에서는 당연히 제대로 공지 안할 뿐더러 처음이든 나중이든 완납하겠다 그러면 영 싫은 기색을 내비치는게 예나 지금이나 일반적입니다.
요즘은 정말 나아진 것인데 과거에는 완납 조차 못하게 막았었고 그 다음은 할부를 기본베이스로 이후에 사용자가 원하면 완납 가능이긴 했으나 대리점, 상담원들은 여전히 완납을 피하도록 유도하는 경우가 많았고 요즘들어서야 통신사 사이트에서 구매시에 완납가능하도록 변경된거지요. 이 마저도 구매시에는 기본적으로는 할부 버튼이 먼저 눌러져있으며 완납은 사용자가 일부러 눌러줘야 하는 부분은 의도적인 할부 유도에 가깝지요. 그런 사이트에서는 할부이자가 얼마 정도 나올지에 대한 고지가 없는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행태만 봐도 통신사가 과연 수수료 대납만을 위해서 사용자에게 수수료를 전가하고 있는지 의문스러운데 볼멘소리가 안나오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까 싶네요.
네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