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이맥을 들여왔습니다
- Haze
- 조회 수 750
- 2021.07.31. 02:36
게임할 때를 제외하면 데스크탑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원래부터 2011년부터 맥을 써왔기 때문에 솔직히 맥이 이제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재택근무가 늘어나는 이 시국에 일할 때도 쓸 수 있게끔 + 발열 스트레스 안 받고 쓸 수 있게끔 아이맥을 들여왔습니다.
쿠팡에서 할인 받아서 중고로 샀는데 박스만 훼손된 사실상 새 것이 왔네요. 설정하는게 너무 막막했는데 타임머신 덕에 한숨 놓았습니다.
일할 때 쓰던 맥에서 그대로 복사해와서 조금만 바꾸었습니다.
하나하나 이유가 있어서 사게 되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사과농장이 생겨있네요.
제 기기들이지만 목록만 봐도 한숨만 나옵니다.
그리고 리뷰라 할 것도 없는 아이맥 후기 요약
- 터치아이디 키보드 너무 편해서 옆에 있는 키보드를 못 쓰겠습니다... 하지만 매직마우스는 애플이 만든 제일 노답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맥답게 화면 밝기라던가 사운드가 훌륭합니다.
- M1의 제일 큰 실수는 화면 래스터라이저가 내장 디스플레이를 제외하면 하나밖에 없다는거에요. 트리플 모니터가 안되는건 좀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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