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Z 폴드3의 UDC를 이해하는 법
- 프로입털러
- 조회 수 2868
- 2021.08.12. 15:22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모두 저의 미숙함이니 자세한 설명은 이곳에서 꼭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과 실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비슷한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Z 폴드3에 UDC가 도입되면서 세계 최초로 UDC 폴더블폰 타이틀을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떨어지는 퀄리티에 "오히려 UDC가 눈에 거슬린다", "차라리 편치홀이 낫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기술 개발 초기 단계에 도입되다보니 당연히 기술이 떨어질 수밨에 없습니다.. 신기술을 탑재한 1세대는 거르라는 말도 있을 정도죠.
Z 폴드3의 UDC 기술은 어느 정도로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파라미터이고, 그냥 된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카메라 품질이니, 눈에 거슬린다니와 같은 의견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죠.
기술이라는 것에서 만큼은 '된다'는 것 정도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UDC라는 것을 알리고, 앞으로의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앞으로의 미래를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UDC는 신선했고, 비록 품질은 떨어질지언정 기술력만큼은 제대로 UDC의 시작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UDC의 시대가 곧 다가올겁니다. 앞으로가 기대되고 기다려지네요.
노트10에서 온스크린 지문인식을 봤던 때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 때도 인식이 잘 안 된다느니, 햇빛에 너무 잘 보인다느니 설왕설래가 많았지만, 지금은 많이 괜찮아진 것처럼 그냥 '된다'는 것에만 의미를 두어야겠네요.
폴드 바형 차이가 있긴한데 하루전날 발표한 미믹스4 랑 비교하면 아쉽긴 합니다 실물보기전까진 티 그렇게 날까? 싶었는데 실물보고나니 티가 그냥 사진 정도로 나는 느낌이라.. 카메라 비교를 봐야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