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류우머, 소문..차기 2X2 OCL CIS
- 흡혈귀왕
- 조회 수 944
- 2021.09.11. 14:57
찌라시, 루머, 소문입니다.
S.LSI는 2022년 4분기에 2X2 OCL 런칭(발표?)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합니다.
현재 목표로 하는 첫 2X2 OCL가 적용되는 라인은 2세대 200MP로
1세대의 200MP 0.64um에서 0.6um 로 미세화하고(1/1.3"대 사이즈?) 2X2 OCL을 적용 예정입니다.
하지만 현재 꽤 난항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2X2 OCL 적용시 발열과 소비전력이 크게 발생하여 이부분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합니다.
진행 상황에 따라서 2X2 OCL 런칭 시기가 밀릴수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번외로 소니측에서도 2세대 2X2 OCL기술이 적용된
1억화소 이상의 센서를 준비중인것으로 포착됩니다.
찌라시이자 소문이기에 실제 제품 출시때는 충분히
달라질수있으니 그냥 재미로만 보면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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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SI가 점율로는 소니를 차곡차곡 따라가고있지만
CIS 기술로는 뭔가 격차가 벌어지는 느낌이 살짝 드는군요....
지금 분위기만 보면 소니는 1억화소대 센서를 못만든게 아니라
수요가 없어서 그동안 안하고있었을뿐이고 이제 삼성 외에도 중국업체들이
수요가 슬슬 나와서 2X2 OCL 기술까지 적용해서 내려는 움직이네요;;;
점유율 얘기를 하는 건 당연히 2x2 ocl인지 뭔지가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지 못하시니까 계속 들려드린 겁니다. 누가 들으면 2x2 ocl만 잘하면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짱 먹는 줄 알겠네요. 비슷하게 따지면 1위면서 점유율 낮은 삼성과는 달리 1억 화소도 못하는 소니도 힘내야겠네요 ㄷㄷ;;
그리고 점유율 얘기를 안 하셨다니요. 삼성조차 slsi 센서를 줄이고 있다고, 시장상황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부분을 반박으로 댓글 달으셔놓고 이제와서 발뺌하시면 곤란하지요 ㅎㅎ;; '전망이 마냥 긍정적이지 않다'는 것은 순수한 기술에 대한 이야기인가요? 왜 본인이 적어놓은 댓글을 본인이 부정하시는지요.
23년 미래에 있을 일로 말하지 마시고,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기술격차로 인한 시장 패착이라는 건, 바로 1억 화소급 고화소 라인에서 소니가 시장대응이 늦으면서 샤오미 같은 초메이저급 회사의 주요 플래그십~하이엔드 라인업을 빼앗겼을 때 나올 수 있는 겁니다. 근데 2x2 ocl인지에서는 아직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았고, 정작 누구나 볼 수 있는 시장상황으로 나타난 부분에 대해서는, 무슨 소니가 시장수요가 없어서 일부러 대응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본문에 적어두셨으니 제가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었지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아시는 모양입니다만,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도 이미지센서 시장의 경쟁력을 구성하는 요소가 2x2 ocl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쯤은 알 수 있습니다. 요 기술로 인해 뭔가 s.lsi의 가시적인 점유율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다거나, 추월했던 옴니비전한테도 다시 역전된다던가, 그 정도로 중요한 기술이라면, 기술을 잘 아시는 만큼 구체적인 설명을 달아주셔야 논리적으로 합당한 글이 되겠지요.
그리고 본문에는 점유율에 대한 얘기가 없었지만, 댓글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도중에 엄연히 시장상황,점유율에 대한 논의가 많이 나왔는데, 제가 혼자 쌩뚱맞게 점유율 얘기를 꺼냈다는 식으로 반박하면 곤란합니다.
첫 댓글 달았던게
'수요가 나와서 이제 만든다고 하기에는... 덕분에 지금 중국 계열사들 중에 제일 잘나가는 샤오미 플래그십~하이엔드 라인의 메인 카메라를 전부 삼성한테 뺏겼는데요 ㅎ;;'
기술력 관련 글에 대뜸 먼저 점율 이야기를 꺼내셨네요...
그리고 저게 사실인걸 어떡합니까? 실제로도 소니는 S21U때 메인 광각 센서 시장 진입하려고
무선사에 108MP 커스텀 센서 제안했습니다. (이건 믿든 안믿든 자유입니다.)
근데 이미 무선사가 HM3 센서 물량 확보를 다 한 상태고 고화소 뻘짓은 S.LSI만으로
충분하다라고해서 자연스럽게 취소된거고 삼성 전용 커스텀 센서였던 만큼 당연히 이게 시장에
나올리 없었겠지요....
저는 적어도 소니가 1억화소 못낼거다란 말엔 절대 죽어도 동의는 안할겁니다.
증명해보라고요?
아쉽지만 제가 당장할수있는 길이 없네요. 구체적으로 할수있는 말은 있지만
이시점에서 할 이야기도 아닐뿐더러
납득안되면 그냥 지나가세요.
기술력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점율 이야기 끌고오는데 저는 더이상 할말없습니다.
이이상 댓글 안다셔도 되요.
애초에 기술 자체를 이해를 하지도 않고 소니 108MP 화소에 꼽혀서
'소니가 감히 1억화소를 만들리없어'로 접근하시면서 점율로 이야기한건 선생님입니다.
소니 입장에선
이미 S20U, N20U 등에서 메인 센서 시장에서 진입을 못했으니 당연히 뒤늦게
진입하려 한건데 당연히 뒤늦게 나온게 맞죠.
뒤늦게 나온거랑 못해서 안한거랑은 엄연히 다릅니다.
이미 개발초기부터 S21U은 HT1 고려되다가 HM3로 확정되면서 물량이 다 확보된 상태인데
무선사입장에선 당근 소니가 108MP 커스텀 센서 제안했는데 쉽게 쓸 상황이되겠습니까.
소니가 108MP를 할수있다고 납득못하는건 선생님이죠.
뭐 저라고 삼성 2x2 ocl기술 늦어도 상관없어 이런건 아니고 불만도 걱정도 있지만 이렇게 열내실 것까지는 없으신 것 같습니다.
뭐 진짜 가격 이상만큼 차이가 나면 가격을 인하하던지 아니면 발등에 불붙은듯 인력과 돈을 몰아주던지 아니면. 최신 파운드리 공정 포기한 회사처럼 포기하든지 하겠죠
또 제가 아직 2x2 ocl센서 적용한 폰을 못봐서 모르겠지만
그 센서가 지금 삼성이 못잡는 발열을 그다지 잡은게 아니라던지 아니면 다른 예상못한 문제가 나와서 늦게 낸 삼성이 더 안정적이라면 오히려 삼성이 선녀였다 이런 반전이 절대 없으리라곤 생각 안해서...
희망사항이기도 한데 늦게 낸만큼 잘 나오면 좋기도 하고(여러가지로 들으면 빨리 내는건 불가능할 것 같으니)
이미지센서 쪽에서는 기술의 소니라고 불릴정도니까요. 카메라 시장쪽에서도 기술이 없어서 못만드는게 아니라 경쟁자가 없어서 센서를 만들어놓고 안내놓는다는걸 a1에서 증명을 해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