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펌글)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1 주요 내용 정리
- Eidio
- 조회 수 744
- 2021.10.09. 15:25
21년 application별 매출 비중이 흥미롭네요. 모바일 69%, HPC 10%, Consumer 19%, Auto & IoT 2% 라는데..
참고로 이 분류 기준은, 같은 이미지센서 라도 스마트폰에 들어가면 모바일이고 디지털 카메라에 들어가면 컨슈머인 식입니다. ap도 마찬가지로 같은 arm 기반 soc도 중저가 스마트폰에 들어가면 모바일이고 셋톱박스에 들어가면 컨슈머..
현재 삼성에서 양산하는 제품 중에서 hpc에 들어갈 만한 물건은 엔당 gpu밖에 없지 싶은데요. 삼파 매출의 8~9%는 엔비디아 몫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hpc에서 나머지 1~2%는 ibm이나 얼마 전에 수주했다는 인텔 pch칩셋 등이 있겠고요.
꽤 의외? 인 부분이 컨슈머 비중이 무려 19%라는 건데.. 이건 아마 광의의 컨슈머.. 그러니까 tv나 셋톱박스,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산업용 제품도 포함한 건가 싶네요(이쪽에서 강자인 NXP나 인피니온, 자일링스 같은 회사들도 삼성 고객사거든요)
고객사의 숫자는 17년 35개에서 현재는 100개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근데 뭐 100개면 아직 한참 부족한 수준이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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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외적,내적 성장을 잘 이뤄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