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파는 개인적으로 24년 이후가...
- 한겹
- 조회 수 833
- 2022.01.11. 00:01
기대라고 하기에는 너무 크게 치는 낱말인 것 같은데,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이때 꽤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에게 꽤 의미 있는 기술들이 이때 적용될 것 같거든요
일단 제가 반도체 관련 소식은 미코로만 접하는 정말정말 아는 거 없는 사람이라는 건 알아주시고... 다만 미코에서 많이 아시는 분들이 푸는 썰을 보면 그런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일단 이번 삼성 4lpe는 기존 꽤 문제가 많았던 7나노 기반 공정에서 탈피한 첫 공정이라 꽤 기대가 많았고, 발표치도 어느정도 기대할만했지만,
결과적으로 수율 때문에 클럭을 낮출 수 밖에 없어 공정 이득을 많이 보지 못하게 된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tsmc와 수율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가 무엇이냐... 일단 삼성은 공정 초기가 원래 수율이 떨어져 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수율에 대한 불만이 루머로 나올 정도로 썩 좋지 못한 듯 합니다.
그리고 미코에서 보기로는 팰리클 적용 차이가 큰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삼성 팰리클 적용은 3나노 2세대 공정부터 적용이라는 것 같다는 것이고요.
3나노도 완전히 개선된 공정이라도 수율이 좋지 않다면 결국 물량 수급을 위해 성능 최소치를 낮출 수 밖에 없다는 것 같은데,
팰리클을 도입한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고질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리니 여러모로 변화를 생각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그 시점은 24년 이후라는 것이고요.
물론 삼성이 압도적 2위 파운드리 기업이라 망하지는 않겠지만, 그리고 가젯서울을 보면 3나노를 기점으로 tsmc와의 시장 상황이 꽤 변동이 있을 것 같지만,
공정 차이로 인해 벌어진 성능 차이에 대해 걱정은 일단 개선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다만 정말 어떨지는 실제 적용될 때까지 모르는 거라서...
그리고 그 전까지 엑시는... 뭐 원래 엑시가 최신 선단공정 테스트 겸한다고 하니 어쩔 수 없죠...
마지막으로 혹시 댓글이나 다른 글로 관련 정보 잘 아시는 분들이 글을 남겨주신다면 아마 그분들이 맞을 겁니다
3gae에서도 유의미한 역전 가능성이 없어서 3gap까지 기다려야 한다면 삼파는 2년 후에야 미코 까임대상에서 탈출 할런지...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