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108MP 스냅샷은 후보정으로 품질 확보 가능할겁니다.
- 흡혈귀왕
- 조회 수 554
- 2022.01.20. 12:07
현재 모바일 폼팩터 렌즈 구경상
30~40MP가 한계 수준이지만
울트라보다 렌즈 구경이 더 작은
하위라인 64MP가 후보정빨로
울트라 108MP 보다 훨씬 보기좋게나오죠...
우선 12MP 비닝 모드 기준으로는 하위라인의 1/1.76" 12MP보다 판형이 훨씬 커서 잘 나온다는 평가죠. 심지어 비닝이라 네이티브대비 약간의 패널티가 있는데도요.
F값이 작으면 수차쪽에서 문제가 생길수는 있는데(심도는 원거리 촬영에서는 상관 없죠.) 렌즈 유효구경이 커진다는 의미니까 단순 회절에 있어서는 유리하죠.(초점거리/유효구경=f값)
하위라인 1/1.72" 64MP와의 상대비교만 생각하면 비닝으로 인한 픽셀간섭정도 제외하면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유리한 요소로 한가득입니다. 결국 후처리 쪽이 남는거죠.
제가 기억하기론 하위라인업에 쓰이는 64mp센서가 네이티브로 기억하고 있는데 비닝을 위해 9픽셀씩 그룹군으로 묶은 hm센서가 컬러픽셀 배치 구조상 베이어보간이 네이티브 대비 극단적으로 불리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닝을 목적으로 설계한 센서의 경우 비닝에선 괜찮지만 원래 해상도 찍을때 보간의 문제로 해상력에 애로사항이 굉장히 많은편인데 딱 그 문제일수도 있구요. 실제로 원형을 찍을때 대각선축에 대한 해상력이 정말 형편없게 떨어지는데 비닝패턴 센서의 고질병이 그대로 나타나는것처럼 보였습니다.
후처리 보다는 렌즈 혹은 센서 성능(패턴에 의한)쪽이 유력하다고 보고있습니다.
이미지 품질이라는게 하나만의 문제는 아니긴해서 후보정 문제를 완전히 제치기는 어렵긴 합니다만 저는 소프트웨어단 보다는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나올곳이 더 많이보여서 하드웨어 밸런스쪽이 엉망인게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긴하네요.
64mp사례만 보더라도 논비닝 48mp, 논비닝 50mp가 가장 좋은 해상력을 가질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테트라셀도 hmx에서 해상력 이슈가 비슷하게 있었던것만 봐도 일단 비닝 자체가 해상력에 좋은 영향은 주진 않는지라..적어도 테트라셀이 노나셀 대비해선 말하신대로 "모든 면"에서 좋긴 할겁니다
울트라 npu 성능 기대중입니다.. npu가 왜곡도 보정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