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제 자신이 바보같습니다
- 샤크바프론
- 조회 수 359
- 2022.03.04. 08:04
22U...
그게 뭐라고...
예판 시작 당일날
자정부터 무려 4시간을 존버하여
아니...앞뒤로 커뮤 반응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그 시간까지 하면 거의 8시간을 투자하여
와 정말 많은 사람이 사나보다...그럴 수 있지...
라고 자위하며...
갤캠스에서 새벽 4시에 구매성공하여 기쁨으로 가득찼었습니다
그리고 21일 배송 받고...
그래...필름이 없으면 어때...안줄수도 있지라고 자위하며
꾸역꾸역 며칠을 고생해서 크리스탈 터치 필름을 찾아내어
구매해서 붙이고 만족했었죠...
혐스토리몰에서 사은품 신청도
그래...사람이 많이 몰려서 물건이 없을 수 있지...
오배송 할수도 있지...라고 이해하려 했습니다
근데...
그랬던 제 자신이 바보같습니다
왜 저는 기업을 이해하고 쉴드를 쳤던걸까요...
대체 왜...?
내 인생이나 잘 살면 되는데...
기업 걱정은 절대로 하는거 아니랬는데...
하아...
많은 생각이 들고 자괴감이 드는 아침입니다...
댓글
저도 약정 끝나면 이젠 아이폰도 고민대상에 넣어볼 생각입니다... 후회스러운 점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