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저는 아이폰 배터리 표시가
- 소나기
- 조회 수 1049
- 2022.08.19. 10:48
왜 그렇게 됬는지 이해가 됩니다.
자.. 글씨 반전을 시키면 된다고들 생각하시는데,
배터리 창을 보시면 배터리 차있는 부분만 검은색 혹은 흰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남은 부분은 배경색이 들어가는 투명 부분이죠?
그럼 글씨를 표기할때 배터리가 떨어질때 예시를 들어볼게요.(배경은 어두운색 으로 가정합니다)
55% 라는 글자를 표기할때 앞자리 숫자 5는 배터리 차있는 부분에 들어가야될텐데 배터리 차있는 부분은 흰색 아이콘으로 표기 될테니 검은색으로 넣어야될거고,
뒷자리 5부터 %까지는 투명부분에 놓이게 되니 흰색으로 표기되어야 됩니다.
심미성이 아주 떨어지고, 보기 힘들어질겁니다.
그래서 배터리 꽉 차게 표기된 후 숫자만 표기하는거에요.
뭐 더 좋은 방법도 있겠지만, 아이폰 UI와 통일성 있게 디자인 하는 방법은 크게 떠오르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상단 노치/펀치홀이 사라지면서 따로따로 표기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한 33프로일 때 글자 색 반전으로 표기한다면 앞 글자 3은 반은 검은색, 반은 흰색으로 보이겠죠. 이런 경우를 피하기 위해 애플은 그런 방식을 택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배터리 퍼센티지를 아이콘 안에 넣는다면 MIUI의 방식이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글씨는 흰색/검은색 고정에다 배터리 잔량은 회색으로 표시합니다.
아마 iOS는 회색을 비활성화/배경을 나타내는 용도로만 사용해서 이런 방식을 택하지 않은 걸로 추정됩니다.
요즘 애플이 기능을 넣고 싶은데 자기네들도 어쩔 줄 몰라서 아쉬운 절충안을 뽑는 경우가 꽤 되는 것 같습니다. 제스쳐 인터페이스에서 컨트롤 센터 불러내기라던가, iPadOS 15에서 홈 화면 배열이나, iPadOS 16에서 대상체 복사 인터페이스나, 이번 배터리 퍼센트 표기나...
그러니까 보이는 사람만 켜면 된다는 생각도 맞는 말씀이지만, 제 의견을 말씀드리는거에요.
디자인 현역에서 뛰는 입장에서, 내가 애플 디자이너라면 어떻게 했을거다 라는 개인 의견을 드리는거지, 애플 입장을 말씀드리는게 아니에요.
이게 뭐 제가 애플 대변해서 뭐가 나옵니까;;
애플식 똥고집이 나쁜 부분도 있지만 디자인의 기초를 잘 지킨 부분이 아주 많아서 디자이너들 입장에서는 교과서 같은 느낌이에요.
그게 일반 분들은 불편하고 이해 안될지 몰라도 심미성과 편리함을 둘다 잡는건 아주 어렵습니다.
비꼬는 것처럼 들렸다면 죄송합니다만
전문가 입장에서 얼마나 힘든데 니들이 몰라서 그래
라는 뉘앙스도 아주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일반인 입장에서도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게 많이 보이거든요.
말마따나 넓은 노치때도 아이콘 디자인 잘 했는데
공간 늘고 나서 한게 뭐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지금 이 아이콘 커지기만 한 공간 낭비도 디자인일까요?
이거 다 기본에 충실하고 대단한 디자이너들이 만든 건데
일반인이 보면 모르고 불편할 수 있다..?
갤럭시처럼 하면 갤럭시고 아이폰이 아니다?
이 말들도 저는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애플은 능력이 되니 고집적인 부분은 좀 버리면 좋을거 같네요.
자... 일단 오해가 있으신 부분부터 말씀드리자면,
1. 애플이 가능하다고 본다 - 너무 쉽게 생각하시니 여기서 디자이너의 고충을 말씀드린거겠죠?
2. 직접 디자인 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 - 물론 직접 디자인 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선생님께서 만약 프로그래머 라고 하시면 잘 짜여진 프로그램을 보고 이건 왜이렇게 만들었을까 하면서 여러 연구를 해보겠죠? 써보기도 하구요. 그러면서 자기 의견이나 생각이 도출되겠죠?
3. 이렇게 현실적으로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도 된다고 하시니 일단 디자인의 기초부터 설명을 드린 겁니다. 이걸 먼저 이해를 하셔야 제가 주장하는 바가 어느정도 이해가 되실테니까요
그 말이 아니지 않습니까...
제 요지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하지 마라 가 아닌, 대안을 제시할거라면 어떤게 있을까요? 라는 요지 였는데,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 안하셨잖아요;;
그러면서 디자이너가 할수있는데 왜 안하느냐 라는 표현은, 알바생한테 너 나 대신 가게 운영할 수 있는데 왜 안하냐 라는 느낌입니다.
디자이너도 사람이에요. 학문적인 내용을 배웠다고 해도 떠오르는 아이디어는 고만고만 한데, 거기서 더 학문적인 내용을 추가해서 다듬는 사람일 뿐이에요.
저희가 뭐 어마무시한 디자인 능력이 있다면 제품 하나 내놓고 평생 놀면서 먹고 살겠죠...
배터리 세로로 세우고 옆에 숫자를 넣고
비율을 조절하고 기존 노치는 차별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타사와 비슷하게 표기하되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알아서 할 수 있을거라고 했구요.
전적으로 애플에게요.
이 이상 제가 뭘 더 구체적으로 요구하나요?
제가 저기서 돈 받고 일하는 사람인가요?
사실 알아서 어떻게든 나오게 해라 라고 해도 됩니다.
저는 돈 주고 사서 쓰고 있는 소비자거든요.
그 말을 듣고 할지 말지는 기업이 결정합니다.
현직자분들이 대신해서 이랬을 것이다
혹은 저한테 쉽게 말하지 말라고
대변할 일은 개인적으론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의견은 충분히 제시하실 수 있고
저도 의견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현직자 분들 입장에서 이해하는 거지
제 입장에서는 애플한테 얼마든지 요구 가능합니다.
그걸 애플이 들어주면 계속 사고 아니면 떠나면 되고요.
알바생 얘기는 전혀 맞지 않네요 제가 고용주도 아니고
손님이 와서 이래저래 말하는 건 당연히 됩니다.
마찬가지로 강제력도 없어요.
그러니까... 제가 몇번을 말씀 드리지만, 그게 그냥 쉽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아닙니다. 라고 말씀드린거 아닙니까... 선생님 입장에서는 당연히 요구할수 있죠! 그것도 이해가 됩니다.
다만, 여기는 커뮤니티 입니다. 의견을 주고 받는데 당연히 현직자인 의견도 들어가는거고, 그거 뭐 쉬운데 그게 뭐 그렇게 어렵냐 라고 말씀하시면, 반발도 생깁니다.
아랫분이 제 생각을 너무 잘 표현해주시는 글이 있는데, '멍청하게 생겼다' 와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되는데 왜 안하는 지 이해가 안 간다' 는 전혀 다른 표현입니다.
그리고 손님이 그렇게 해도 된다는 표현은 상당히 위험한 표현이세요. 요구는 할수 있어도 이것밖에 못해? 라고 알바생에게 말씀하시면 그건 아니죠...
제가 그렇게까지 심하게 얘기했나요?
그리고 제가 직접적으로 알바생한테 얘기했나요?
비유가 아까부터 이상합니다 계속?
애플 디자이너는 알바생이 아니라 프로입니다.
전문가를 자꾸 알바생에 비교하시는 건 무슨 경우죠?
알바생이 전문가와 같은 권리와 영향을 갖나요?
아니죠? 책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회의 기본이죠.
저는 저렇게 하면 되는데 왜 안 하냐고
당연히 쉽게 의견 말할 수 있고
저도 몇 번을 말하는데 제 말은 강제력이 없습니다.
커뮤니티라 의견제시도 당연하다고 했습니다.
아예 기업하고 대화하는 느낌이 나는데 그만하죠.
1. 하지도 않은 비난이요?
- 그거 쉬운건데 못한다. 이게 비난이 아니고 뭔가요? 그렇게 쉬우면 선생님께서 하셔야죠. 왜 디자이너를 안하고 뭐하고 계시는건가요?
2. 디자이너가 뭐 권력자인가요?
- 이것도 알지 못한 상태에서 말씀하시니까 자꾸 선생님이 싫어하는 가르침이 들어가는겁니다. 상위 부서에서는 푸쉬 들어오고, 소비자와 컨텍 할때는 디자이너가 을 입니다. 그리고 최종 디자인이 저희에게 권한이 있는줄 아세요? 당연히 약자 입니다. 알바생과 다름이 없어요.
3. 손님의 당연한 권리요?
- 쌍팔년도에 계시는건가요? 손님이 왕이다 이런거 바라시는건가요? 아니 무슨 손님이 해달라 하면 무조건 해줘야 되는것도 아니고, 요즘 세상에 그러시면 큰일나는건 사실이죠. 그래서 부가적으로 설명했잖아요. 당연한 권리이지만, 그걸 무조건 들어줄 필요는 없다.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설명을 드려도 디자이너 의견도 아니라고 하시니 당연히 저보다 훌륭한 디자이너라는 뜻이겠죠. 비 전공자이신분이 저보다 더 잘 안다는 말투로 비꼬면서 말씀하시는데 그 누가 아 예 그렇습니까? 이럽니까. 처음 비꼬기 시작한건 선생님이었고, 끝까지 비꼬시는데 참 어이가 없는건 이쪽입니다.
사과도 제대로 안하셔놓고는 무슨 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더 나쁘게 보이게 했다구요?
이게 무슨 미성년자 편가르기 싸움입니까?
그냥 의견으로써 그건 아닙니다 라고 말한게 더 나쁘게 보이게 노력했다고 말씀하시는건 참...
1. 기업 상대로 한 말을 본인이 들은거 마냥
그걸 비난이라고 보는 게 말이 됩니까 ㅋㅋ
애플이 할 수 있는데 안했다는게 비난?
애플은 사람이 아니고 그 정도면 피해망상에 가깝습니다.
쉽든 안쉽든 전 요구할 수 있다고 백만번 말했습니다.
디자인을 도대체 왜 제가 직접 하죠?
소신 있고 고집 센 애플이 확실히 전문가들 같네요.
2. 디자이너는 권력자가 아니지만 전문가입니다.
능력으로 밥 벌어 먹고 능력으로 보수를 받죠.
단순히 알바생하고는 다르게 말이죠.
애초에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건
상식적이지 못합니다.
3. 또 에바하고 계시네요. 제가 손님이 왕이랬나요? ㅋㅋ
기업에 더 나은 걸 요구하는 건
2022년에 소비자로서 당연한 권리고
쌍팔년도랑 아무 상관 없고
기업이 그걸 듣는 건 기업 자유라고 했습니다.
들어줄 이유가 없다? 제가 처음에 한 소리네요? ㅋㅋ
손님이 왕이다 어쩌고 하시는거 보니
계속 애플이 동네 구멍가게에 디자이너가
구멍가게 알바생 쯤으로 보이시나 본데
말같지도 않은 소리 그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세계 최대 규모 기업과 프로 디자이너를
아무 힘도 능력도 없는 알바생에 비유하는게 그럼
정상적인 비유인가요? ㅋㅋ 월급도 최저시급 받겠죠?
디자이너 의견도 아니라고 한 적이 없는데요.
현직자 분들 의견 알았고 저는 소비자대로 말하는 거다.
님이 애플에서 일하는 당사자도 아닌데
강제력도 없는 제 말에 이렇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
이 간단한 요지가 이해가 안 되시는 건가요?
자꾸 말을 지어내시니 어이가 없는 겁니다.
무슨 세계 최고 기업인 애플에 대한 말을
본인이 공격당한거마냥 반응하시는데
이거 뭐 답이 없네요.
직접 디자인 하신거 아니면 그쯤 하시죠?
그냥 이제 말 안 섞으면 되지 싶습니다.
1. 제 글 요지를 생각하세요.
- 제가 기업 입장에서 말을 했습니까 아니면 제 개인적인 견해를 말했습니까? 피해망상이요? 선생님이 제 요지를 파악 못하신건 아니구요? 저는 계속 제 디자인적 견해를 말씀드리는데 자꾸 기업적인 부분을 말씀하시는건 누가 요지를 파악 못하고 말씀하시는걸까요?
2. 아니 제가 먼저 알바생 예시를 들었는데 왜 자꾸 본인 입맛대로 해석을 하시냐구요. 제가 돈벌이를 예시를 들었어요? 기업내 위치를 예시를 든거잖아요. 이것도 선생님이 요지를 파악 못하면서 예시가 잘못되었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자기 말이 옳다 라고만 말씀하시는데 이게 정상적인 대화인가요?
3. 애플 디자이너들도 슈퍼 을 입니다. 구멍가게가 아니라 이건 대기업들 디자이너들도 위에서 푸쉬 받고 소비자에게 치이는건 매한가지 입니다. 디자이너들 대우 나름 좋다는 기업들도 다 거기서 거기에요. 좀더 나을 뿐이지요.
더구나 여기는 제 글입니다. 당연히 제 글의 요지부터 파악 후 의견 교환을 해야지 선생님 글 요지가 여기서 왜 나옵니까 ㅋㅋㅋㅋㅋ 아니 처음부터 제 글의 요지는 개나줘버리고, 선생님 주장만 펼치는데 그럼 제 글의 요지는 어디에 간걸까요? 황당하네요. 굉장히 개인주의적 사고이십니다?
더구나 끝까지 비꼰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을 안하시네요?
그만 하자는 분이 왜 자꾸 덧글을 다실까요? 본인이 멈추세요. 자꾸 비꼬는 글 달지 마시구요
자 그럼 한번 끝까지 가봅시다.
-불편한 것만 이야기 하라는 뜻이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이게 이렇게 불편한데 이건 이렇게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 의견 교환
그거 쉬운건데 왜 안해요? 이렇게 하면 되잖아요 <<<<< 공격적인 표현으로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있음.
제가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는 이겁니다.
견해를 인정하신게 아니라 전혀 제 말에 포인트를 못잡고 덧글을 쓰시니 오해가 생기는거죠. 저는 제 견해를 인정해달라 한적 없어요. 그게 불편하니 어조를 강하게 쓰지 말아달라고 돌려서 말한거죠
더구나 제 글이니 제 주제와 맞는 이야기를 해야된다는 뜻 입니다. 제가 회원님들 의견을 듣기위해 글을 썼는데 본문과 전혀 다른 내용이 나오면 그건 이상하지 않을까요?
본문과 다른 내용이고 뭐고
애플한테 한 말 가지고 님이 현직자라고
애플이랑 전혀 상관도 없으시면서
쉽게 말하면 안된다는 뉘앙스의 간섭을 하셨으니
저는 '애플에게는' 그럴 수 있다고 한 말입니다.
애플이 듣던 말던 자유라고도 했는데
거긴 안 읽으셨는지 딴소리를 좀 하셨고요.
결국 연결되는 내용이지 딴소리 취급하시면 안되죠.
그리고 제 생각과는 다르지만
여튼 현직자분들은 불편할 수 있겠다
그렇게 의견을 이해했으니
이제 '커뮤에서는' 쉽게 말 안하겠다 고 했습니다.
아니었으면 굳이 그 말을 할 필요가 없었겠죠?
근데 거기다가 님은 제가 초 거대기업인
애플에게 하는 말로 알바생이니 당사자니 뭐니
누가 봐도 같은 자리 같은 책임도 아니고
심지어 기업인데 인간으로 맞지도 않는 비유나 들면서
말같지도 않은 요구 하는 소비자 취급이나 하셨기 때문에
저는 제 변호를 했을 뿐인 거구요.
여기까지 이해하셨으면 이제 그만 하죠?
예 진짜 마지막으로,
제가 왜 계속 반박을 달았는지 설명을 드리자면, 계속 강한 어조로 오해를 부르는 말투로 쓰시니, 제 포인트를 아직도 못잡으셨구나 라고 생각해서 계속 말씀드린겁니다.
저는 계속 같은 의견이에요.
예시 또한 가게 = 애플 사장=애플사장 알바생 = 디자이너 회사내부 위치를 말씀드린거에요. 이제 오해가 풀리셨을까요? 사회적 위치를 말한게 아닙니다.
앞으로도 계속 커뮤니티에서 마주칠텐데 그때마다 기분 나쁘게 보는 것 보다 오해를 풀고 좋게 좋게 농담도 하면서 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부터 사과드리겠습니다.
저도 중간중간 강한 어조로 말씀드린 부분이 있는데 이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저 또한 제 감정을 조절 못하고 후반에서는 비꼬는 말투를 사용하여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웃으면서 즐거운 미코 생활 하였으면 합니다.
저는 첫째로 제가 기업 상대로
과한 요구를 직접적으로 한 게 아니며,
둘째로, 전문가라면 그에 맞는 결정권과 보수 만큼
소비자의 요구를 들어주든 안 들어주든 받아들이는
당연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드신 알바생은 아무런 권한도 책임도 없습니다.
따라서 애플 디자이너를 하다 못해 직원도 아니고
그저 시급 받는 알바생으로 비유하시면
그건 제가 권리도 책임도 없는 자리의 사람에게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넘어서는 요구를 한 걸로
보여지고 받아들이게 되는 게 당연하겠죠.
저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기업한테 한 요구사항이고
이건 비난으로 볼 여지가 없습니다.
기업은 인격체가 아니니까요.
따라서 저는 해도 될 말을 했을 뿐인데
현직자분들은 그렇게 보는구나 해서
조심하겠다 말씀드렸던 것이고
그 이후는 결국 포인트와 관계 없이
상황을 악의적으로 오해할 수 있게끔
과장하신 부분들에 대해서 계속 반박을 해왔던 거구요.
다만 분명히 저는 애플한테 하는 말인데
관계 없는 다른 기업의 현직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기업 상대로 그 정도도 못할 소린가?
싶은 마음에 말을 못되게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도 불필요한 상처 주는 말을
한 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현직자 분들이든
애플 프로 디자이너들이든 쉽게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높게 보기 때문에 아쉽다는 거죠.
귀한 점심시간을 이렇게 날려서 유감입니다.
다음엔 웃으면서 뵙겠습니다.
그거 자체가 배터리가 절반상태라는걸 보여주는 아주 직관적인 UI아닌가요..?
많은데서 그렇게 처리할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