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폴더블 수리 규정의 모순
- Aimer
- 조회 수 1191
- 2022.08.25. 16:13
a. 힌지 필름은 기기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부착하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b. 내부 디스플레이 AS시 힌지에 스크레치 발견시 호객 귀책사유로 유상수리로 진행됩니다.
필름은 붙이지 말라면서 힌지에 기스있으면 유상수리. 뭐 어쩌란건지(...)
이런 불합리한 수리규정은 개선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Z 4세대들이 생각외로 시장반응이 괜찮고, 폴더블 사용자는 갈수록 늘어나겠죠.
그럼 자연스럽게 폴더블 폰의 AS를 받는 사용자도 늘어날겁니다.
근데 이런 수리규정을 유지하고 있으면 AS에 불만을 가지는 분들도 늘어나겠죠.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것과 잘 맞아떨어지는 사례가 LG G2라고 봐요.
LG폰 부활의 신호탄을 쏘면서 엄청나게 팔려나갔는데,
제로갭 디스플레이 이슈가 터지고 LG가 AS에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해서 원성을 많이 들었죠.
개인적으로 LG모바일의 브랜드 신뢰도가 떨어지기 시작한건 이때부터라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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