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Lenovo X1 Fold Gen2는 애매하네요.
- Futuristics
- 조회 수 945
- 2022.09.04. 10:22
폴딩해서 두께가 어마어마
성능이 애매
배터리도 부정확함..
폴딩해서 장점보다 단점이 많아보여요
특히 전작에서 언급되었던 S/W 한계가 Windows11의 삽질과 더불어 제조사에서 정성껏 지원하지 않을것 같아 서브로서도, 메인으로서도 애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Microsoft에서 컨셉만 내놓고 결국 출시하지 못한 Surface Neo의 영혼이 여기에 스며들었네요.
다만 S/W적으로 엉망진창일것 같아서 별 기대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레노보는 국내에서 AS가 시망인데..
Foldable Display이긴하나, 내구성등을 감안한다면 실 구매에서는 아직까지 현실적이 선택지는
그래도 Surface Pro가 한계라는 생각입니다.
요약하자면
- Surface Neo의 컨셉일부를 Fold X1 Gen2가 계승
- 가로로 눕혀서 세워서든 다양한 포지션으로 활용 가능
- 폴드해서 그런지 두께가 엄청나게 무거운편
- 그럼에도 얇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폼팩터 특성상 성능이 좋지는 않은편
- 근데 배터리 성능도 확정된바가 없고 암울한 상태에 가까운편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도 안착한편
- 포트도 여전히 제한적
다만 이전 세대에 비해서 디스플레이 베젤등이 개선된건 고무적
한줄결론 : 너무좋고 미래지향적에 갖고다니면 인-싸확정. 단, 너무 실험적인 제품이라 구매하긴 어려움
X1 Fold도 구경하는사람은 와~ 이러지만 실사용후기는 육두문자가 쏟아지는 품질에 가까웠읍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국내 300전후로 나올텐데 휴대성 상관없다면 XPS17도 살수 있는돈이고,
크기를 고려하면 저렴하면서도 확실한 성능을 뽑을수 있는 Surface Pro가 나을듯 합니다.
16인치 5:4 디스플레이를 평범한 12인치 노트북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다는 점에서 탐나긴 합니다.
키보드도 전작과 달리 제대로 된 씽크패드 키보드가 들어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