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럭시, 갤럭시탭에 바라는점
- 외로운외뿔고래
- 조회 수 755
- 2022.10.02. 20:46
갤럭시는 그래도 ip68 등급과 밀스펙 인정받았는데....아직은 생활방수 정도라고 봐야 됩니다.
밀스펙과 ip68 이게 딱 정형화된 성능이 아닙니다. 똑같이 받았는데 어떤 제품은 후달리는경우도 많죠..
엑스커버급으로 방수방진 성능을 올렸으면 좋겠네요.
갤럭시탭s 지금 스마트폰 정도의 방수방진을 적용했으면 좋겠습니다. 태블릿을 외부 파손에 취약하게 만들어 놨으니 밖에서 쓰기 불안한거지 잘 만들어 놓으면 밖에서도 걱정없이 쓰게됩니다. 즉 안해주니 못하는거지 해 주면 다들 걱정없이 쓰겠죠. 갤럭시탭 액티브 수준으로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태블릿을 밖에서 누가써? 당연히 실냐에서 조심스럽게 써야지! 하는것도 어찌보면 기존의 관습이고 편견이죠.
그렇다면 엑스커버와 액티브 시리즈는 어띃게 하느냐?
알파인(고산등반가), 심해잠수부, haho/halo 다이버, 극한의 산업/건설현장, 전장의 군인을 위한 제품으로 몇단계 위의 제품으로 완벽한 러기드로 만들면 됩니다.
암튼 그렇습니다.
글쎄요...갤탭이 아이패드보다 튼튼한건 사실이지만 뭐 목공작업이나 동네 뒷산 등산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밖에서 쓰기에는 스마트폰 보다는 취약한게 사실이죠. 지금은 성능문제로 팔았던 갤럭시탭 액티브3는 애초에 그렇게 조심할 필요조차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뭐 스마트폰은 쓰다가 떨어뜨려도 크리티컬 한 뮨제가 거의 안생기는데 태블릿 즁에서 튼튼 하다는 갤럭시탭s 조차도 밖에서는 떨어뜨리면 심각해 지죠.
수리 하는거야 삼성케어플러스로 커버 친다고 해도요.
안넣는건 이유가 있는법이다 라고 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넣어서 불편해 질 요소는 없죠.
바형 스마트폰도 지금처럼 생활방수 방진이 당연해 지기 전에는 굳이 그게 왜필요하냐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만약 나중에 애플이 생활방수방진 먼저 하고 삼성이 뒤따라 하는것 보다야 지금 먼저 선수치는게 좋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방수방진이 있으면야 당연히 좋겠지만, 두께&무게 증가도 있고..
저는 오히려 태블릿pc에선 방수방진이 없다보니, 수리받으러 가는데(뒷판 뜯는데) 부담이 없어서 좋다는 생각도 하고는 있습니다.
태블릿pc는 수리받을일이 별로 없긴 하지만요..
스마트폰은 방수실링 뜯어야하고, 한번 뜯고나면 처음 공장에서 붙여서 나오는 것 만큼은 방수성능이 안나오기때문에, 수리받아야하는 상황이 오면 조금은 부담이라는 생각도 했었거든요..
(방수실링이 다 녹아서 뒷판이 벌어지는 현상을 겪고난 지금은, 물에 씻지는 않아야겠다 로 마음이 바뀌었지만요..)
휴대가 편한 미니 태블릿pc에 방수방진이 들어가는건 저도 적극 찬성입니다.
이쪽은 대화면 폰처럼 사용하기도 해서요.
액티브 수준으로 만들면 일단 무게도 문제지만 부피도 커져서 태블릿을 누가 사용할까요? 전 현재 태블릿을 파손에 취약하다고 밖에서 쓰기 불안한 적이 없습니다.
태블릿에 방수방진 안넣는 이유는 다 있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