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S22’ 부진에 폴더블폰까지···삼성폰 ‘먹구름’
- 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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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07:45
글로벌 경제가 위기라 그런가 쉽지가 않네요.
‘갤S22’ 시리즈, 8월까지 누적 판매량 전작 대비 9.1% ↓
시장 위축에 폴더블폰 출하량도 당초 목표보다 15% 이상 낮아져
부품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가 출시 직후 GOS 논란에 휩싸이기는 했지만, 상반기까지 판매 실적이 좋았다”며 “하반기에 스마트폰 시장 수요가 위축되면서 판매량이 크게 꺾인 것으로 알고 있다. 최근 들어 부품 발주량도 뚝 떨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플래그십 라인업인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는 판매량은 전작 대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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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삼성전자는 신제품 호조에도 폴더블폰 출하량 목표치를 하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플레이션(물가 인상)과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스마트폰 수요 부진으로 당초 1300만대 수준이었던 폴더블폰 출하량을 1100만대 수준으로 15% 이상 낮췄단 분석이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전작까지 모두 포함한 물량으로 신제품 출하량은 1000만대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또 다른 부품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말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을 3억3000만대 이상으로 잡았지만, 이제는 목표치를 크게 낮춰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연말 특수로 판매량이 조금은 개선될 수 있겠지만, 큰 폭의 반등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지금까지 쌓인 재고가 많아 출하량은 계속 조정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글로벌 경제위기인데 아이폰은 출하량이 전작보다 늘어나서.. 폭스콘은 사상최대 월매출 달성한거보니 다른 요인도 커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