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TheElec] 삼성 LSI&파운드리 관련
- 좌지우건
- 조회 수 1391
- 2022.10.28. 20:57
- 23년 프리미엄 타겟 엑시노스 관련
프리미엄폰의 주요 지역군에 들어가는 AP는 엑시노스가 아니고 스냅드래곤이 계속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거죠. 이것은 조금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희가 지금 파악하기로는 내년에도 삼성전자 프리미엄폰에 들어가는 AP는 삼성 제품이 아닌 것으로 저희는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나중에 면밀하게 취재를 해서 알려드리도록 할 텐데요. 미드레인지 이하 그러니까 중저가 이하 스마트폰에만 들어간다는 건 문제 아닌가 생각됩니다. 4나노, 5나노 같이 개발했다고 그래요. 그런데 4나노 수율도 너무 안 좋아졌고 퍼포먼스는 괜찮지만 동일 퍼포먼스라면 전력 소모량이 너무 많은데, 이걸 제대로 못 잡았다고 해서 4나노는 약간 드롭하는 것 아니냐라는 얘기들이 있습니다. 좀 더 면밀하게 취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파운드리 관련
일단은 수율 자체를 제대로 못 잡는 선단공정에서는 못 잡는 것들이 문제가 되고 있고요. 그래서 TSMC로 퀄컴 같은 대형 고객사가 이번 4나노 같은 경우는 넘어가 버리는 일도 있었고, 3나노에서는 반전을 해야 되는데 올 초에 경영진단을 받고 나서도 사실 삼성 내부에서도 이런 사실을 너무나 잘, 경영진단 이후에 잘 알고 있죠. 수율이 너무 떨어집니다. 그래서 사업부장에 대해서 여러가지 제재나 이런 것들이 있었던 것으로 저희는 알고 있는데요. 그것도 저희가 나중에 이미 그것은 다 취재가 됐으니까 면밀하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운드리가 아무튼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뒤에 레거시 공정 같은 경우는 IP, 공정의 공용 IP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많이 모자라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소위 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팹리스들이 갖고 와서 쓸 만한 게 별로 그렇게 많지 않다는 거죠. 그러니까 고객을 확 늘리기도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데, 그것도 개발해야 되는 과제가 있고요.
아직도 별로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