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외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들보다 기업 내부에서 실무하는 사람이 현장을 더 잘알지 않을까요?

몇년 진득하게 개발할 각오로 임해야할 것 같은데 삼성이 많이 조급해하는 것 같네요

Ap쪽은 결국은 흡수통합되지않을까싶어요 lsi가 외부판매실적이 좋던것도 아니고 mx에 판매한게 거의다일텐데요 텐서도 곧 탈삼성한다는거같구요

Lsi에는 카메라센서도 있고 ddi도 있읍니다...

모바일 ap만 설계 하는 일개 부서급은 아닌데.. 좀 그렇네요

1+1=2 가 될거라 생각한게 아닐지...  어느 하나라라도 삽질하면 차선책이 생기니깐...  뭔가 생각이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s.lsi하고 mx는 엄연히 다른 사업부입니다.

아무리 mx 입김이 세다고 해도 지들 필요에 따라 다른 사업부 개발부서를 통으로 떠오는건 선넘는거지요.

대기업에서 윗분 힘이 아무리 강력해도 지켜야되는 절차와 선이 있고요.

일단 LSI가 엑시 원툴이 아닙니다. 모뎀..(이것도 엑시일부라 하면 할말이 없어지긴 합니다만) 부터 해서 AP 설계 파트를 제외하고도 CIS, DDI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죠.

다른 길로 샌 얘기에서 본문의 주요 내용으로 돌아와 보자면.. AP 설계 파트를 신설했다 한들 AP 를 MX 내에서 자체 설계하려고 만든게 아닐거라고 봅니다. 설계는 LSI 가 맞되 설계 단계에서 스펙 요구, 설계 점검등을 MX 자체 내부에서도 하겠다는 의미라고 보는게 맞지요.

LSI가 MX칩 설계를 위해 존재하는 조직도 아니고, 모뎀이나 드라이브구동칩, 이미지센서, RF칩 설계 같이 이것저것 하지 않나요? AP용 태스크포스는 특별팀으로 구성하는게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