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S23+가 만족스럽더군요
- 오스트리아산캥거루
- 조회 수 944
- 2023.02.04. 16:27
힘 빡 준 S23U에 비해 매니아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S23, S23+가 아쉬운점은 분명 있긴 한데
전화 문자 인터넷 음감 동감 정도가 거의 대다수인 제 실질적 쓰임새로 보자면 S23+가 가장
만족스럽더군요. 카메라와 가격대비 해상도가 좀 아쉽긴 한데 그냥 쓴다면야 크게 문제없단
생각입니다. 거기에 무게라던가 배터리라던가 플랫디스플레이라서 강화유리 적용하기 좋다던가
근데 S23U도 플랫에 근접한 엣지이고 강화유리쓰면 지문인식이 좀 그렇다하니 완전한 이득은
아닌듯 하기도 합니다. 거기에 지금 당장 쓰임새가 있나 싶긴한데 아무튼 UWB도 있어 매리트 있네요
이럴바앤 8GB 공통에 256GB/512GB를 용량으로만 나누지 말고 8GB, 256GB / 12GB, 512GB로 나누면
확실히 쓰임새 좋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당연 지금처럼 용량별 12만원 차이는 안되겠고
256GB를 130만원에 근접해서 출시하던가 아님 512GB를 현 140만 후반인 것을 150만 초반으로
인상해야 그나마 티어구분이 되겠습니다만.. 그럼 확실히 울트라 수요가 빠질 듯 합니다.
소비자에게 좋은건 기업입장에서 안좋을 가능성이 있는지라 티어구분했다 생각되네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여전히 플러스 라인업은 노멀과 울트라에 비해 매리트는 없어보이긴 하네요
아쉽다면 아쉬운 느낌입니다. 이대로라면 가격이 좀 낮아야 노멀대비 매리트가 있는거고
가격이 지금 또는 그 이상으로 간다면 분명 램 12GB는 달려줘야 살 이유가 있으니까요
기본기는 좋으면서도 어정쩡한 애매모호한 플러스인건 변하지 않아 아쉽습니다
현기차마냥 아반떼 살까 하다가 소나타 살까 하다가 그랜저 가자 하는게 아닌 그냥 울트라로 한번에 가라는 티어구분이라 아쉽긴 합니다. 어느정도 단계를 보여줬음 좋겠는데 너무 울트라 몰빵이긴 하죠.
이미 계산 다 하고 티어구분한거기에 그쪽입장은 최적의 티어구분이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뭔가 아쉬워요 ㅎㅎ 실제로 플러스가 딱이라는 사람들 꽤 있는데 뭔가 아쉬운데 가격보면 ???그러는지라 그사람들이 삼성의 의도대로 울트라로 많이 갈지 아님 아싸리 포기해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덕이 아닌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울트라가 좀 과하다는게 없지 않아 있긴하죠
울트라 사라고 협박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