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오사카에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와봤습니다
- 흔한고딩
- 조회 수 1316
- 2023.05.11. 00:09
한국에서 팝업으로 여는 스튜디오와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실제로 여기도 6월 30일까지만 운영하는 팝업형식이고요
S23와 S23U, 탭S8U, 버즈2프로, 폴드4, 플립4, 워치5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이것저것 직원분과 대화하다가 한국인이라고 말하니 갤럭시의 고향에서 왔다면서 분위기를 띄워주더군요 ㅋㅋㅋ
갤럭시 브랜딩이 삼성으로 변경된거에 대해서도 대화했는데, 직원분 말씀으로는 갤럭시로 브랜드 운영했을때도 이미 삼성, 즉 한국기업 제품이란걸 대부분 알고있었다고 하더군요. 이제 더 당당하게 제품으로 승부할거라는 직원분의 말은 덤이고요
그리고 일본에선 여전히 추노마크랑 FeliCa로고가 있더군요... 추노마크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FeliCa로고는 중앙보다 우측에 박혀있는거 보니 참 디자인이 반감되더라고요.
암튼 타국에서 갤럭시를 보니 반갑고, 앞으로 일본에서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1위 포지션을 쭉 지키면 좋겠네요
여담으로 커스텀디자인 케이스 중에 '하라주쿠'를 한국어로 적은 케이스도 있더라고요.
하긴 일본의 한류열풍을 생각하면 지금은 한국상품임을 들어내도 좋을 것 같긴 합니다
댓글
갤23 후속작부터는 일본 시장에도 자급제를 낼 의향이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때면 추노마크가 없어지지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