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우리나라 신용카드시장의 변화가
- AurA
- 조회 수 1115
- 2023.05.11. 07:30
있어야 하는걸 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용카드가 꽤 우습지만 미국 같은데서는 진짜 신용 없으면 만들기 힘든 걸로 아는데요. 처음 만들어도 빌드업을 꽤 해야 한도도 높아지고 그런다고 알 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신용카드 보급율이 높은 이유가 이 덕이긴 합니다만.
이렇게 국민 지불 수단이 된 만큼 수수료를 나라에서 관리하고 그 덕에 우리나라 신용카드 혜택은 비교적 별거 없게 되었습니다.
이건 신용카드 회사를 위해서 하는 말이 아니고 그냥 이게 맞나 싶습니다. 근래에는 간편페이 시장이 생겼고 그 후에 애플페이가 들어와서 수수료를 매기고 삼페도 수수료 매긴다니까.
혜택은 점점 더 줄어 들겠지요.
뭔가 헷갈리시는거 같아요. 말씀대로라면 우리나라의 모든 것은 강력한 규제를 받아야 해요.
짜장면 집도 니네 원재료가 얼마든 돈 올리지 말라고 해야 합니다. 짜장면 집이라고 가격 올린다고 소비자에게 돌려줄까요?
통신시장은 딱 3개의 회사의 독과점 시장입니다. 그리고 통신시장에서 손해를 보는데 사람들이 욕하는게 아니잖아요.
신용카드 시장은 실제로 수수료는 손해를 보고 있으니까요.
통신사에 대한 불만은 알겠지만 그걸 다른곳에 다 대입 하면 순대국 부터 옷 까지 국가에서 강력하게 규제를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게다가 신용카드 시장이 통신시장 만큼 공공성이 큰가요?
휴대폰을 없애면 대안은 없지만 신용카드 없앤다고 체크카드나 간편페이 심지어 현금이 없어 지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통신요금 세다고 외국과 비교합니다. 근데 그런 식이면 수수료는 외국에 비해 쌉니다 유리한것만 비교 하면 안됩니다.
카드 사들이 손해를 본다구요? 애플패이때문에 추가로 0.1% 가량 수수료를 추가 로 부과 하는 현카 도 적자 상태 아니고 삼성 카드도 이익 나오고 있습니다. 손해를 본다면
당장 내년부터 현카는 적자거나 이익이 급감 하겠네요.
공공성이라.. 그 공공성이 어떤 기준인지..?
휴대폰 없으면 안된다고요? 메일로 보내면 되고 직접 만나면 되고 편지 우편 대체는 할수 있죠. 아날로그로 돌아가서 불편할뿐이죠.
카드사 들이 손해보기에 수수료를 올려야 한다는데 정작 카드사는 흑자 상태이고
그 말슴이라면 윗분들의 한전도 언능 민영화 해야 겠네요. 여긴 진짜로 손해보고 있는 상태이니
다 떠나서 진짜 손해보고 있어서 수수료 올린다 치고. 과연 혜택이 늘어 날꺼란건 어찌 장담 하시는지?
통신사도 손해보고 있어서 혜택 줄이는중 인가요? 타 기업들의 맴버쉽도 그 회사들이 손해 보는중이라 혜택 줄이는 중인가요?
글쎄요, 맨위의 댓글은 다른분이 지만 한마디로 카드사 걱정은 사치다 라는 말 인것 같은데
밑에서는 이번에는 올리면 카드사가 오히려 싫어 한다는 말씀이시네요. 저는 한가지 의견인데요.
신용카드를 없애라는게 아니라 수수료를 올리는겁니다. 유럽에서 미국에서 신용카드 잘 씁니다.
신용카드 사용자가 줄어 들겠지만 뭐 그건 알아서 하겠죠.
그리고 신용카드 회사가 그런걸 원하지 않으면 지금처럼 받으면 됩니다.
모순이라는 생각 안드시나요? 말씀대로라면 신용카드 회사가 수수료 올리는걸 반대한다는 말씀이신데 그럼 제한을 뭐하러 둡니까?
선생님 말씀은 오히려 수수료 제한 안해도 상관 없다의 도움을 줍니다.
꼭 해외가 옳고 한국이 틀리다는 건 아니지만
국내에선 신용카드의 수수료 고객에게 부담시키는것이 완전 불법이라든가(이것도 해외 개별 국가마다 다르긴 하지만 절대로 고객에게 부담시키면 안된다는게 해외 스탠다드...까지는 아닌걸로)
신용카드 사용시 연말정산 공제라든가 하는거 보면
신용카드 사용을 국가에서부터 아예 약간 공공재성 성격을 띄도록 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니까요.
일례로 택시는 워낙 신용카드 수수료를 내면 손해고 그렇다고 고객에게 부담시킬 수는 없어서
어떻게 택시가 신용카드를 받고 기사도 별 내색이 없는가 했는데 지자체에서 카드 수수료를 부담해서 기사도 오히려 카드로 받는걸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국가의 의지는 신용카드 결제가 무슨 반 공공의 영역처럼 취급하겠다 이런 느낌이 들어서
물론 그냥 체크카드로도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은 있지만 국가도 카드사도 국민도 그냥 무관심한 느낌
반대로 수스료를 카드사에서 장한다고 혜택이 늘어날까요? 오히려 그반대로 수수료만 자꾸 높히는 결과가 나올겁니다. 낭만적으만 본면 안되죠.
이게 통신사들이 벌만큼 벌면 통신비 내리겠다는 주장과 뭐가 다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