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잡담: Apple M 시리즈 맥북 관련 약간의 개인적 의견
- Section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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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20:07
현재 저는 맥북 에어 15(M2, 2023년형, 스타라이트 / Starligh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모델번호 : Z18S0001N
그 외에 제가 볼 때 나머지 Apple M 시리즈 맥북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간략하게 적어 보았습니다.
0) 맥북 에어 15 (M2, 2023년)
- UP : 많은 사람들이 바라던 '적당히 큰 사이즈'라는 니즈를 충족시킨 맥북
- DOWN : 쿨링팬의 부재로 부하가 큰 작업을 하기에는 여전히 조금 부담이 있음
1) 맥북 에어 13 (M1, 2020년)
- UP : 많은 사람들에게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희대의 랩톱, M1 칩의 화려한 데뷔
- DOWN : 여전히 작은 디스플레이 사이즈
2) 맥북 프로 13 (M1, 2020년)
- UP : 쿨링팬 탑재로 더 전문적인 작업을 할 수 있으면서도 인텔 CPU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자랑
- DOWN : 호불호가 갈리는 터치바를 탑재, 여전히 두꺼운 베젤
3) 맥북 프로 14 & 16 (M1 Pro & Max, 2021년)
- UP : M1 Pro(또는 M1 Max)의 매우 막강한 성능, 사이즈 선택 가능
- DOWN : M1 Pro/Max는 리틀코어가 2개밖에 없음. 때문에 발열 체감 가능성이 좀 더 큼. 노치 디스플레이의 데뷔.
3) 맥북 에어 13 (M2, 2022년)
- UP : 완전히 새로운 폼팩터, M1보다 20% 향상된 성능
- DOWN : 가격 대폭 인상으로 더 이상 가성비의 맥북에어로 보기 어려워짐
4) 맥북 프로 13 (M2, 2022년)
- UP : 터치바 제거 & 풀 펌션키 탑재, 여전히 강력한 M2의 성능
- DOWN : 깡통모델의 경우 SSD 속도 느림, 초월적인 발열과 이상한 팬 회전속도 제어 로직
5) 맥북 프로 14 & 16 (M2 Pro & Max, 2023년)
- UP : 리틀코어 2개 증가로 더 개선된 전성비, 그에 따른 배터리 시간 증가 가능성 혜택
- DOWN : 깡통모델의 경우 SSD 속도 느림
다음엔 꼭 팬 달린 놈으로 가려고 합니다. 발열이 퍼지니까 은근 불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