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어제 갤럭시 S23 FE 아버지 효도르폰 해드렸습니다.
- 요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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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16:12
결론 : A54를 독점으로 가져간 SKT ㄱㄱㄲ
불효폰인 갤럭시 A32로 2년동안 고통받은 아버지폰을 바꿔드렸습니다. 이전 통신사가 SK여서 해드리고 싶었던 퀀텀4는 애초에 불가능했던지라... 아버지도 S23이 아닌 뒤에 붙은 'FE'를 의식하셨는지 꺼려하셔서 S22를 구매해드리려고 했는데 조건만 좋게 올려놓고는 재고가 없다 하네요. ㅡㅡ;
U+ 통신사 번이로 구매했습니다. 정보 공유 차원에서 조건 요약했습니다.
12개월 선택약정 기준 현금완납 17만원(10.5만 3개월, 부가 서비스 3개 3개월 유지비 약 5.5만원)
했으니 순수 보조금은 677,000원인건데 부가서비스도 감안하면 고작 62만원 정도 밖에 못받고 산거네요.
3개월 전 어머니랑 장모님 폰으로 해드린 갤럭시 퀀텀4(A54s)는 49,000원 요금제 3개월 유지인데도 보조금은 67만원이였고 부가서비스 다 털어도 순수 보조금이 마찬가지로 출고가 61만 8천원 정도였으니.. 진정한 의미로 공짜폰이였다고 봅니다. 5G 최저가 요금제(3개월 후엔 이제 SKT처럼 공기기 없더라도 3만 3천원 LTE 요금제로도 내릴수 있을듯)에 선약 12개월에(6개월후 해지도 가능) 61만 8천원 공짜면 괜찮죠.
올해 8월 아이폰 14 구매랑 12월 아이폰 15 구매때도 보조금 77만원 및 72만원은 받은거 생각하면 이번건은
아무래도 너무 짜게 받은것 같습니다. 사놓고도 불만족 스럽네요. 개인적으로는 나온지 한달도 안되서
조건이 안좋은듯 합니다. 실구매가가 비슷한 S22는 보조금이 75만원이상으로 더 실려있는데 재고가 없더군요. S24 나올 시점이라 그런지... ㅡㅡ; S23보단 완성도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배터리나 발열,화면크기 제외하면 S22가 플래그쉽 출신이라 더 땡겼었는데 아쉽더라고용.
올해 중순인가 중하순쯤에 80만원 페이백 때릴때 단돈 20만원?에 갔었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S23이 만약 내년 출고가 인하해서 재고 털이하면 꽤 메리트 있지 않을까 싶네요.
효도르는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