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개인적으로 스마트폰 생성형 ai에 큰기대안되는게
- 노틀담의꼽추
- 조회 수 479
- 2024.01.04. 17:39
그렇게 잘되고 쓸모있을거 같으면 기존 시리니 빅스비니
애네부터 어떻게 했어야한다고보거든요
딱 장난감용도로 잠깐 쓰고마는.. 정도이지않을지..
이거제외하고 무슨 ai로 카메라보정하고 이런것들은
기존에 다 하고있는것들이라.. 큰 의미가없다고 보구요
댓글
미니기기 / 음향 게시판 *스마트폰과 PC, 카메라, 스피커 등 IT 미니기기와 음향기기에 관해 교류하는 게시판입니다.
그렇게 잘되고 쓸모있을거 같으면 기존 시리니 빅스비니
애네부터 어떻게 했어야한다고보거든요
딱 장난감용도로 잠깐 쓰고마는.. 정도이지않을지..
이거제외하고 무슨 ai로 카메라보정하고 이런것들은
기존에 다 하고있는것들이라.. 큰 의미가없다고 보구요
기대가 안되는 건 매한가지 입장이긴 합니다만, 조금 논점을 다르게 가져가고 싶군요.
거시적인 관점에서 AI, 특히 기계학습 관련 자원 소모를 비약적으로 절감하는 방법은 현재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저열한 자원은 저열한 결과물을 낸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S24 시리즈의 노말 모델을 비롯한 모든 제품군에서 메모리가 16기가도 채 되지 않는다는 게 아무리 봐도 저열한 자원이라고 보입니다. 저열한 자원은 한정된 파라미터 값을 갖기 때문에 '기준에 미달되는' 저열한 결과값이 나올 가능성이 높겠죠.
이런 저열한 메모리를 채택한 건 삼성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기대치를 현격하게 낮추는 요인이라고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적은 파라미터로 나은 결과물을 내놓는-그러니까 기본의 법칙에서 탈피한-완전히 새로운 접근방식도 최근에 들어서야 연구가 되는 실정이고 개념 제시 단계에 불과합니다. 그걸 삼성이 잡아채다가 연구했다고 한들, 삼성 이름딱지 달고 나온 연구도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는 게 모순이지만요.
기계학습을 통한 결과물을 사용하기 편하게 가공하여 제시하는 것도 실 체감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한 가지 방책이 될 수 있습니다. 이건 UX의 영역이고, 삼성이 드럽게 못하는 것중 하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기대가 안된다는 말을 길게도 풀어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