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노TM,보급형 폴더블폰 출시에 부정적인 인식 가져
- 요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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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14:48
그렇다고 합니다. 너무 당연한 거지만 해당 라인업에서 모델수를 늘리는건 당연히
전체 판매량을 올리려는 건데요. 플립이 아닌 폴드에서 늘리기로 결정했는데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판매량은 플립이 견인하고 1대당 기기단가랑 잠재성은 폴드가 높으니까요.
폴더블폰 사업에서 주요 걸림돌 중 하나가 가격이다. 일반 스마트폰도 최상단 모델은 200만원을 상회하는 가운데 폴더블폰은 그 이상이다. 초반 세대 대비 어느 정도 떨어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인 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6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펜 움직임을 인식하는 디지타이저 등을 제거하는 식으로 가격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이외 단가 요인이 부족한 부분이다. 이미 S펜 기능이 없는 플립 시리즈는 이마저도 불가능하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이미 배터리, 카메라 등이 갤럭시S 시리즈 대비 하향 조정됐다. 디지타이저 정도를 배제하면 추가적으로 가격을 깎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라인을 자동화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더불어 내부적으로 폴더블폰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깨지는 것에 대한 우려 시선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익스피리언스(MX)사업부장(사장)이 보급형 폴더블폰 출시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결과적으로 보급형 모델이 나온다면 갤럭시Z폴드6와 같이 나오거나 4분기경으로 추정된다. 동시 출시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주거나 신제품 출시 효과가 시들해질 약 3개월 뒤쯤 저가 제품을 내놓는 방식이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삼성전자가 목표했던 연간 폴더블폰 판매량 목표치인 1000만대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 중국까지 치고 들어오니 더욱 신경이 쓰일 것"이라면서 "올해도 세계 경제 전망이 밝진 않으나 다양한 방법을 통해 폴더블폰 분야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폴드 보급형보단 플립 보급형이 더 나을거같긴 해요...
어차피 폴드는 직장인 이상이 많이쓰니 가격적인 부분이 저항은 아닐거 같고
차라리 좀더 대중적이라 볼수 있는 플립 보급을 늘리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