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 서비스센터 직원이 고객 휴대폰 갤러리 훔처본 사고가 터졌군요.
- 1o92nd
- 조회 수 2717
- 2024.06.05. 23:39
https://youtu.be/QcwAy7227hY?si=gGAUnq10oJADQqjW
화면이 나가서 수리를 맡겼더니 전산상의 문제로 당일 수리가 어렵다고 맡기고가라고 해놓고
다음 날 고객이 수리된 휴대폰을 확인해보니 갤러리 앱을 1시간9분동안 사용한 내역이 잡혔다고 하네요.
고객이 따지자 센터에선 보상으로 최신폰 제공을 제안했다고..
삼성 이런 사고 막으려고 수리모드 만든거 아니었나요?
저도 수리모드 출시 이후 센터에 갔었는데 수리모드 관련 안내는 없고 이전이랑 마찬가지로 비밀번호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어떤 분은 수리모드 켰더니 제품 고치면서 확인하려면 수리모드 풀어야한다고 말했다는 후기도 본 기억이 있는데..
현 수리모드에 진짜로 수리하는데 걸리는 어떤 문제가 있다면 빨리 수정하고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안내해서 고객들이 수리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끔 해줘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https://meeco.kr/mini/36913972
에 저도 이런 경험이 있었죠...
수리모드 상태에서 부품교환 다 하고 마지막에 점검해야한다고
수리모드 풀어달라고 하던데
거기서 "싫은데요" 할 수도 없고...
https://news.nate.com/view/20210608n25072
A씨의 아이폰 수리를 맡은 기사 두 명은 A씨의 아이폰 속에서 사진 여러 장과 동영상을 발견했다.
당시 A씨의 휴대전화 앨범에는 그가 옷을 벗으며 촬영한 사진 10장과 성관계 동영상이 담겨 있었다.
수리기사들은 이 사진과 동영상을 마치 A씨가 본인 계정에 스스로 올린 것처럼 꾸며 온라인에 유포했다.
2021년에 이런일도 있어서 애플에서 합의금을 지급한 사례가 있더라구요...
https://www.samsungsvc.co.kr/shop/product?category=175707397&directory=175708103&option=255226572
삼성에서는 고객 자가수리 부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뒤로
점점 기종과 자가 수리 가능한 부품이 늘어나서 긍적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맴을 확인해보니 다음과 같은 답변 내용이 있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