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티어 소자 원래 그 조그마한 저가형 콜라용 냉장고 같은 데 많이 쓰였어요. 성능이 그리 좋진 못해서... 저게 비스포크에 들어가다니 신기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소비자력에 대한 니즈가  큰 건지 잘 모르겠어요

에어컨 같은 경우에는실외기에 그늘을 만들어라. 물을 뿌려라 갖가지 요법이 다 사용 되는데.

냉장고는 열나는 곳 신경 쓰지 않고 빌트인으로 만들고 벽 안에 쑤셔 넣고 당연히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죠

찬 쪽이 너무 차면 열교환기는 성능과 효율이 떨어지는데,

펠티어소자의 따뜻한쪽을 냉각시킨다면 그걸 막을 수 있어보입니다.

오 펠티어는 냉장고급 규모에는 거의 무의미한걸로 알았는데..

과연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차가워지는만큼 뜨거워지는 반대편의 열방출(쿨링)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소자가 안고장나고 제 성능이 발휘될텐데 개인적으로 2~3세대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40804163600003

한때 이동식 에어컨 논란도 그렇고 어떤 제품이던 차가워지는 쪽이 있으면 그만큼 뜨거워지는 쪽도 반드시 존재하니 말이죠.

컴프레서가 돌아가는 소음이 적고 차지하는 공간이 적다는 것 이외엔 장점이 없습니다. 전력효율은 아주 심각할정도로 나쁘고요.

소형화가 용이하고 조용하고 온도를 세밀하게 조정가능한게 장점인걸로 압니다. 다만 크나큰 단점이 전력효율 

대형가전중에서는 김치냉장고에 쓰긴 합니다만 김치냉장고에 쓰는 이유는 온도를 세밀하게 조정가능+일반 냉장고 대비 자주 열지 않아서 단점이 상쇄되서 쓰이는거지 펠티어가 전력효율이 더 좋을수 없을텐데요 

궁금한데 함 물어봐야겠네요

펠티어는 효율이 답이 없는데

그 부분을 업계 현역인 저 분들이 한참 잘 아시죠

그러니 컴프, 펠티어 둘다 써서 

어떻게든 펠티어의 용도를 잘 찾으신거겠죠

꿈의 소자같지만 발견이래 100년이 넘는시간동안 수많은 대기업들이 도전했다가 결국 포기한게 펠티어 소자인데 기존 콤프레셔방식이랑 어떻게 결합을해서 전력효율을 증가시킨건지 궁금해지네요

펠티어가 좋아서 넣는다기 보다는 컴프레셔 방식이 온도를 낮추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갑자기 뜨거운 음식이 들어와서 급하게 온도를 낮춰야 될때만 펠티어를 쓰는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