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JN테크 리뷰 카페입니다. 흥미로울만한 내용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2시간 조금 넘게 초기 세팅하면서 이런저런 테스트 해봤습니다.

그냥 지금까지 특이하다? 싶었던 내용들 공유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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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전기 없이 그냥 바이오스 업데이트 진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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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ARM 달린 스마트폰에서는 당연한 일이긴 한데... 윈도우 노트북이 이러니 또 신선하네요.

노트북 켜고 윈도우 업데이트 돌리고 나니 자연스럽게 바이오스 업데이트 돌아가버립니다.

이건 버그 같은데, 바이오스 업데이트 돌리고 나니까 저장된 와이파이 비번들이 다 초기화 됐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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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WInfo 같은 하드웨어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대부분 호환 안됨

굳이 하자면 OCCT나 HWInfo로 일부 항목 모니터링은 가능했지만, 온도 센서 정보는 접근이 안되더라고요.

앞으로 테스트 하려면 전력, 온도 모니터링 할 방법을 따로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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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OBS 문제 없이 작동 됩니다.

아직 플러그인 호환 잘 되는지는 못봤지만, 기본 화면 녹화는 네이티브처럼 스무스하게 돌아갑니다.

MKV -> MP4 변환 기능도 잘 되고요.

라이브 송출도 문제 없는지 나중에 다시 테스트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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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빈치 리졸브 영상 편집 잘 됩니다.

현재 정식 18.6 버전은 안되고, 19 버전 베타 ARM 설치 파일로 다운로드 받으셔야 합니다.

화면 녹화본 리졸브로 컷 잘라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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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amsung Update 호환 안되는 점은 웃음벨이긴 하지만

요즘 x86 갤럭시북 시리즈도 Samsung Update 지원을 서서히 버리는 느낌이긴 했습니다.

갤럭시북4 울트라도 그냥 윈도우 업데이트 기능으로 드라이버 지원 다 해주고 Samsung Update 사용이 안되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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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배터리는 미친 듯

2시간 정도 벤치마크툴 설치 & 업데이트 하면서 유튜브 틀어놓고, 중간에 바이오스 업데이트 하고 잠시 다빈치 리졸브로 짧은 클릭 인코딩까지 했는데, 배터리 소모가 30% 정도입니다.

가벼운 로드 중에 어떨지 봐야겠지만, 일단 들려오는 소리로는 긍정적인 내용이 많은 것 같으니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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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발열

고사양 작업 중에는 x86 갤북4 프로만큼 발열 올라오긴 합니다.

하지만 가벼운 작업 기준으로는 열감이 압도적으로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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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 외 기기에 대하여

그냥 포트 적고 옆구리 살좀 쳐낸 갤럭시북4 프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키감, 디스플레이, 트랙패드, 폼팩터 등 모든 면에서 동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