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S11빅스비 신기능?
- qazs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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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5. 21:21
삼성리서치 산하 AI센터와 IM(IT 모바일)부문 무선개발실이 협업해 빅스비 기반 ‘서버형 End-to-End neural TTS(Text to Speech·음성합성)’와 ‘온디바이스 End-to-End ASR(Automatic Speech Recognition·자동음성인식) 기술 등의 스마트폰 상용화에 성공했다.
‘End-to-End’ 음성인식이란 입력된 단어를 분리해 인식하지 않고 한 번에 인식하는 방식이다.
여러 명이 함께 대화하는 상황에서도 정확히 개별 음성 인식이 가능하다.
새로 상용화한 두 개 기술을 적용하면 스마트폰 AI가 스스로 사용자의 목소리를 합성, 한국어를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로 통역한 음성으로 내보낸다. 또 현재는 10분에 불과한 녹음한 음성의 텍스트 변환도 앞으로는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없는 내장형 AI가 속기사가 받아치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시간 제한없이 가능해진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애플이 2011년 ‘아이폰4S’에 ‘시리(Siri)’를 탑재해 AI 비서 시대를 열었다면, 삼성전자는 AI로 통역사와 속기사를 모두 대체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이게 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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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가 이제까지 나오지 않았던 이유도 바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