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이패드 5세대 사전예약을 하기로 결정했는데,, 도움이 필요합니다 ㅎ...
- 마스너
- 조회 수 962
- 2021.05.15. 00:40
태블릿 자체를 처음 사보는거다 보니 뭘 사야되나.. 고민을 하다가 아이패드가 너무 사고 싶어져서 아이패드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에 제가 올렸던 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마 태블릿을 사게되면 영상보거나 가끔 게임하기도 할거같구.. 강의자료같은거 받아서 pdf 같은거 쓰기도 하고 그럴거라 프로는 너무 오버스펙이다 해서 에어를 살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이왕 사는거 프로 5세대 12.9인치로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ㅎㅎ
근데,, 애플 제품을 제가 처음 사보는거라 뭔가 팁 같은게 있을까.. 해서요. 일단 대충 생각나는거만 적어보자면
1.아이패드 프로 5세대 사전예약 물량도 아이폰 12때처럼 순삭되려나요..?
2.아이패드 프로 5세대 사전예약을 애플 교육할인스토어에서도 할 수 있나요??
3.아이패드를 사면 애플케어 플러스를 무조건 가입해야 되는 건가요..? 글 찾아보니 1년은 보증된다고 나와있더라구요.. 만약에 애플케어를 가입하면 그 보증기간을 1년 더 연장하는 그런 건가요?! ( 혹시 이부분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4.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를 했는데 불량이 걸리게 되면 바로 교환이 되는건가요? 아니면 물량이 생길때까지 교환신청해놓고 기다리게 되는건가요..?
p.s. 마지막으로 아이패드 구매할 때 팁 같은게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
1. 오픈마켓은 순삭될거 같고 공홈은 날짜가 뒤로 계속 밀립니다.
2. 넹
3. 안해도 되는데 패드 프로용 케어플은 다른 기기용보다 가입비나 수리비가 꽤 매리트 있어서 자주 휴대하신다거나 2년 이상 사용하실 예정이면 같이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4. 후자라 공홈쪽은 환불 후 재구매를 권유합니다.
5. 펜슬은 짭플펜슬로 먼저 써보시고 내 사용 용도에서 필수다 싶으면 정품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사놓고 안써서 아이패드 배터리만 빨아먹는 기생충이 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ㅠㅠ)
강화유리는 저렴이 붙이면 완전 반사판 되버려서 비추고 종이질감 필름도 화면 자글자글 해져서 별로에요
꼭 붙이셔야겠다면 그냥 일반 필름 붙이시는게 젤 낫습니다.
스마트 폴리오나 매직키보드는 비싸긴 한데 있으면 확실히 좋긴 합니다.
필름 별짓 다해봤는데
쌩액정이 최곱니다. 종이질감도 써봤는데..필기감때매 쓴다지만
그냥 애플펜슬에 뭐 끼워서 쓰는게 나아요. 아이펠리 저마찰 정도가 저는 딱 좋더라구요.
다른 펜슬꽂이류는 너무 뻑뻑해서...종이질감으로 하면 필기감자첸 딱 좋긴 한데..처음엔 오...하고 쓰다가
한번 떼고 쌩액정써보면 해상도 차이때매 역체감이 심합니다.
그냥 애캐플 들고 쌩액정이 최곱니다. 애캐플 들면 리퍼 자유이용권이라 안심이 되죠. 보증기간 직전에 리퍼받아서 중고로 팔고 다음 제품넘어가는게 아이패드 제일 싸게 쓰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1.아이패드 프로 5세대 사전예약 물량도 아이폰 12때처럼 순삭되려나요..?
> 쿠팡은 순삭일 겁니다. 다른 곳은 2차/3차 이런식으로 배송일이 밀릴겁니다.
2.아이패드 프로 5세대 사전예약을 애플 교육할인스토어에서도 할 수 있나요??
> 네
3.아이패드를 사면 애플케어 플러스를 무조건 가입해야 되는 건가요..? 글 찾아보니 1년은 보증된다고 나와있더라구요.. 만약에 애플케어를 가입하면 그 보증기간을 1년 더 연장하는 그런 건가요?! ( 혹시 이부분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 패드 케어가 제품중에 제일 혜자급입니다. 1년 연장 되서 2년 보증 됩니다.
4.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를 했는데 불량이 걸리게 되면 바로 교환이 되는건가요? 아니면 물량이 생길때까지 교환신청해놓고 기다리게 되는건가요..?
> 공홈에서 구매 하게 되면 묻지마 받품이 됩니다. (2주) 불량 걸리면 그냥 반품하고 새로 구입하면 됩니다.
다른곳은 센터가서 판정받고 교환 해야 됩니다.
공홈에서 아예 2대를 구매해서 비교해보고 하나 반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3. 보험상품이고 필수는 당연히 아닙니다. 1년 연장되는 게 맞는데, 국내법상 보드 같은 부붐은 기본이 2년입니다. 단 차이가 있다면 그 2년 동안 무상서비스로 제공되지 않는 경우에도 소정의 본인부담금만 내고 저렴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시간은 금입니다. 고민하는 시간에 그냥 지르시면 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