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결국 압도적인 기술과 성능이 답인 것 같습니다
- Ap좋은놈
- 조회 수 932
- 2022.12.27. 15:08
뭐 경기침제로 전망 안좋은게 스마트폰뿐일까요
건설 반도체 전기차 유통 물류 서비스업까지 다 안좋죠
결국 잃어가는 점유율과 asp 마진등 해법은 나왔다고 봅니다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성능과 차별점
엔비디아의 4090이 보여줬고 대놓고 ap차별까지 둔 아이폰프로가 보여줬고 하이닉스와 마이크론 등은 실적이 마이너스 찍을만큼 얼어붙은 반도체 시장에 tsmc는 압도적 공정기술로 오히려 가격 올리고 잘 벌어먹고 잘살죠.
그 마진에 미친 애플과 엔비디아가 tsmc가격인상을 순수히 인정하고 물건값 올린것처럼요
원가절감 미래는 정해졌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사와 다른 성능으로 보여줘야죠. 중국폰 엘지폰 싱글코어 쓰고 버벅일 때 허밍버드로 듀얼코어 만들어서 아이폰과 경쟁하던 갤s2시절처럼요
당장 ap야 노태문의 원가절감으로 어쩔 수 없지만 할 수 있는 것부터 탑재했으면 싶네요. 가격인상 억제하고 램12g탑재 카메라 센서 소니센서 쓰고요 노멀에도 히트파이프 넣고요. 아 이러면 마진이 준다고요?
그걸 왜 소비자가 신경쓰죠? 마진 지금도 높습니다 마진 줄이고 갤럭시 gos로 잃어버린 신뢰부터 찾아야하죠 ㅋ 애플 고마진만 보이고 중국폰처럼 저마진은 가기 싫은게 지금 삼성이죠
아직도 마진찾으며 잘팔리기를 원하는 건 S20시절 해봤더니 망했더라 근데 이대로 원가절감 쭉 하면 더 망합니다
반도체 불경기 tsmc만큼만 따라가도 주가 오르고 핵심 벤더사 끌고오죠. 그런의미로 삼성이 투자 안줄이는 건 잘하는 거라고 봅니다. 폰도 마진 포기하고 길게 봐야한다고 봅니다
기업인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마진 줄이고 성능에 관계된 요소를 더 때려박자는 건 쉬운 이야기지만, 그렇게 해서 총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 그 안건이 윗선에서 통과되기가 매우 힘듭니다.
물론 예측은 어디까지나 예측이기에 판매량의 우월한 증가로 인해 마진율은 감소해도 총 마진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급격한 금리인상과 원자재값 폭등 등으로 인해 가계는 소비를 걸어잠그고, 기업의 원가는 폭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삼성의 경우 자체생산하는 부품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다른 기업에 비해서 원가이슈에서 조금 더 자유롭지만, 결국 그 부품에 들어가는 원재료가 폭등해버리면 손쓸 방법이 없는 건 똑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진율을 줄이고 성능에 올인한다고 매출량이 폭등해서 총 마진이 증가한다? 상상하기 어려운 시나리오입니다.
아이폰과 안드폰 성능격차 그동안 엄청났는데요
게네 자국내에서 안드는 2류폰 돈없어서 사는 폰 게임하기에는 발열이 심한 폰 이거였죠
세계최대 최고 게임시장이 북미가 아닌 중국이고 게네한테 모바일 롤은 국민겜이며 그거 잘돌릴 수 있는 폰의 중요성이 매우중요했고 안타깝지만 카메라 동영상 게임성능 브랜드 이미지 모든게 애플이 압도했습니다. 자꾸 안드폰이랑 아이폰이 성능이 동급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엄연히 2세대 이상 성능차이가 나고 중국애들이 미제라 명품이라서만 아이폰 사는게 아닙니다. 스마트폰 태동 이후 결국 아이폰이 시장점령 끝난건 소비자가 멍청하게 명품 사과 이거 하나에 꽂혀서 그런게 아니란거죠. 소비자는 언제나 기업보다 현명합니다. 그 소비자 잡자고 각종 인재들 석박사 고임금 주고 모으는거지 기업이 더 똑똑하다는 건 오만이죠
뭐 RAM부분 사장이 다른 사람도아니고 그걸 할리가 없지요. 사장이 지난번에 99프로 지지였나? 98프로 지지인가로 연임된거 기억하시나요? 사장은 아주 잘하고 있다는 주주들의 생각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더 망해도 큰 문제는 없을 거에요. 애초에 여기서 더 힘줘서 돈이 많이 생기지 않는이상 힘을 안주고 좀더 망하는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사용자들이 회사 생각해줄 필요 없는것 처럼 사실 회사도 매니아들 생각해줄 필요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