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Fold6 slim still has trouble winning
- iceuniverse
- 조회 수 927
- 2024.06.08. 10:22
Next month, Xiaomi and Honor will release 8Gen3 foldable phones.
It is said to be thinner and lighter than vivo X Fold3(4.65mm), reaching the thickness limit of USB-C, which means it may be only 4.3~4.5 mm thick. I think even Fold6 slim will find it difficult to reach 4.3~4.5 mm.
Moreover, while Chinese brands are thinner and lighter, their cameras will become more and more powerful, and their batteries will be larger, which is Samsung's major flaw.
Samsung has lost to Chinese brands in terms of technology and price.
By the way, Xiaomi MIX Fold4 will be Xiaomi's first foldable phone sold globally, and you may be able to see it in South Korea. More people around the world will be able to compare Xiaomi MIX Fold4 and Fold6 at the same time, and Fold6 will become more difficult.
Following this trend, Samsung's foldable phone business will face two final choices in a few years:
1. Give up some profits, increase R&D investment and compete with Chinese brands in specifications and prices.
2. Die
이유는 복합적이겠지만 경쟁의 부재가 큰 이유라 생각해요
중국 전기차만 보더라도 수백개의 업체가 생겼다가 사라지며 치열하게 경쟁했고,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유로앤캡 상위에 랭크되고 차 안에 컴퓨터를 때려박는 등 엄청난 상품성으로 무장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직까지 깔보고 있더라고요.
자동차 산업 전통의 유럽은 이미 30%가 중국 전기차고 미국은 관세 100%를 때려서라도 막으려고 하는데도요.
자존심, 주식, 브랜드 이미지 등 때문에 말하기 불편해 해서 그런데, 그렇다고 입꾹닫 하기보단 삼성에게 안일하게 있지 말라고 말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While some tech enthusiasts like yourself tend to assume that consumers will “win” or “lose” based on a product's catalog specs, it's actually the hard work that companies have put in that defines a premium product brand value.
After all, OPPO and VIVO aren't releasing new large foldable phones this year, and even in China, non-Huawei foldable phones aren't even their first choice.
If Samsung loses out on Chinese foldable phones, it's because of other Chinese who are so patriotic they won't even look at Huawei, not OVX, which has no premium brand value and isn't even worth mentioning.
재작년부터 미코에 중국 폴더블들 근황을 전하면서 삼성도 더욱 긴장해서 분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올리곤 했었는데요... 그때까지만 해도 갤폴드에 근접한 수준이었지 갤폴드를 뛰어넘진 못했는데 이젠 완전히 상황이 역전돼 버렸네요.
폴드4에서 대폭 개선되겠지... 폴드5에서 대폭 개선되겠지... 싶었지만 결국 폴드6까지 오면서도 대폭 개선은 없었군요 ㅜ
폴드4에서도, 폴드5에서도 큰 폭의 개선이 없었을 때 '삼성이 기술이 없어서 못하겠냐', '중국폰들도 하는 걸 삼성이 못하겠냐', '삼성이 안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다' 등등의 의견들이 많았고, 저도 내심 그렇게 생각하면서 후속작에선 그래도 각성해줄 거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정말 의문이 드는 수준이네요. 더이상 폴드 1, 2 시절의 압도적인 기술력 우위를 볼 수는 없게 된 것인지... 아니, 이젠 우위가 아니라 경쟁작들과 동급 수준 만이라도 맞춰줬음 좋겠습니다.
벌써 초기작이 나온지 6년 째고, 수년 전부터 경쟁사들이 위협적인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 마당에 삼성은 왜 이렇게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는 건지 의문스러울 따름입니다. 정말 기술이 없는건지... 배가 부른건지...
저 구도 자체가 과거 아이폰과 갤럭시를 보는 느낌이 들어요.
아이폰이 갤럭시보다 하드웨어 스펙이 후달리는 시기에 매번 듣던 얘기를 지금 갤럭시가 중국폰과 비교되며 듣고있는 느낌이라 좀 안좋은 신호같습니다.
가성비에 탄탄한 스펙을 충족시켜줄수있는게 삼성의 확고한 포지션이었는데 그 자리를 중국에게 빼앗길 위기에 처해진거같은 모양새네요. 그럼에도 아직까지 안드쪽에선 삼성이 우세하고 중국폰이 활개를 치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신뢰도' 인데 이 기세를 쭉 이어나가면 이미지는 언제든 바뀌기 마련이고 설마설마하는 그 상황까지 오는게 아닌가하는 아찔한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삼성은 스스로가 브랜드가치가 좀 올라왔다고 강하게 믿고 있는거같아요. 확고한 이미지를 가진 애플이 독자노선을 타고 일반모델에 60hz를 넣으며 경쟁을 안해버리는것과 같이 중국회사와 맞불놓고 경쟁하지 않는거보면 ...
두께와 무게, 카메라 스펙이 전부는 아니지만
일반인들 입장에선 보이는 스펙이 전부긴 하죠.
작년부터 폴더블 위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