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필름은 해프닝으로 끝날수있다고 봐요
- 범죄자호날두
- 조회 수 334
- 2019.04.21. 14:15
응 소비자과실~ 우리잘못없어 대응은
진짜 뒤지게 욕 처먹어야죠
엔지니어들 뺀치들고 언론대응팀 머가리 후려도 할말없죠
근데 추후에라도 소비자들을 납득시킬수있다면 괜탆다고 생각해요
다만 필름보단 힌지
사실 여태까지 없던 폼팩터라
제조보단 창조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분해했던 글에서 나왔듯이
약한충격이라도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디스플레이의 고장을 유발한다
필름을 뜯지않아도 발생한 두개의 기종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는
"실제 판매용 제품에서는 디스플레이 단선문제가 개선 된걸로 안다"
리뷰용 제품 qc 더 신경써서 내보내는거 뻔히 아는데
어떻게 저런말을 할수가 있는지
필름이야 안뜯으면 그만이지만 힌지에 충격이 가는 상황은
수도없이 많을텐데 이 부분이 너무 걱정입니다
세상에 처음나온 폼팩터라서 완벽하지않을준 알았지만
삼성이라면 다를줄 알았다는 기대감이 너무 커서 아쉽습니다
문제있던 2개기종 조사 잘 됐으면 좋겠네요
댓글
삼성이 그렇게 자랑하던 정밀한 구조의 힌지가 독으로 돌아올 줄 몰랐던거죠. 아니면 알았어도 저게 자기네가 모든 역량을 다 때려부웠는데도 한계라서 어쩔 수 없었다거나...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유형의 제품을 만들면서 생기면서 벌어진 해프닝 정도로 끝났으면 합니다. 그래야 2세대, 3세대도 기대할 만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