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솔까 엘지도 정권 눈치보니까 그렇지, 생깠으면
- 갤러리별
- 조회 수 327
- 2019.04.24. 15:53
한참전에
오나전 해외 팩토리를 이빠이 지었을거에요.
베트남 가전 전략기지도 사실 훨씬전에
삼전이 베트남 인프라 깔고, 빛이 보인다는 시점에 들어갔어야하고요.
스마트폰이야 이제와서 인도-동남아간다는 것도 의미가 없기도 하구요.
출하량 자체가 줄고 있는데,
팹을 짓느니, ODM으로 협업하면서 외주주는게 최선이죠.
뭐.. 기업의 경영원칙과 순리대로가면,
우리나라 미래는 글루밍하죠.
그래도 다행인건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국내에 투자하고, 벤더들 챙기고 하면서,
내수가 돌고,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으니 고마운건 고마워해야죠..
그 분들은
시장 진입 장벽 낮추는 것들을
규제라고 부르더라고요
기득권의 입장에서 규제인 것이
장벽에 막혀 허우적 거리던 다수에게는 오히려 규제 완화입니다
지금 현 정책들이 공정경쟁으로 잘 이끄는지는 모르겠는데
공정경쟁 시장 만들어야 하는건 확실합니다
뭐 불균형 경제성장론과
내수증진론의 싸움인데
저는 경제학 전문가가 아니니
그저 학자들 다수의 의견을 신뢰할 뿐입니다
적어도 현재 우리나라 불균형 성장론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은 것 같네요
낙수효과가 실존하느냐 vs. 낙수효과가 허구인가
전 적어도 현대 사회에서는 허구라고 봅니다
사실 그런 분야도 보면
기술 엘리먼트들은 거진 다 협업체 기술이죠
조합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국내 업체 풀을 넓어야
국내에 기술확보가 됩니다
애플이나 삼성이나 구글이나 심지어 완성차 분야도 마찬가지죠
Ai, 카메라, 음향 너나 할거 없이 요소 기술들은
기술 좋은 중소기업 인수합병 해서 얻은 거나 협업체 기술입니다
애초에 어느 분야든 업체 풀 규모 확보가 되야 해요
그나저나 차세대 기술이나 국가 주력 기술 자체에 규제를 걸진 않을텐데
현 정권이 뭔가 잘못한게 있나보네요?
정말 그런거라면 욕먹어도 싸죠
정권 눈치야 다른 머기업들도 볼텐데
이건 그냥 엘지의 무능을 보여주는거죠 뭐...